미 연준이 FOMC에서 내년 기준 금리 인하 횟루를 4회에서 2회로 축소하겠다는 매파적인 금리 인하 발언 여파로 미국 증시는 물론 국내증시까지 급락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어제 미국 증시는 기술적반등일지 모르겠지만 3대 지수 모두 상승하며 마감되었습니다.
단순한 기술적 반등일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미국증시입니다. 미국의 경제지표 자체가 상당히 견고하고 나왔습니다. 3분기 국내 총 생산 확정치는 3.0%로 시장의 예상 잠정치인 2.8%를 웃도는 수치가 나왔습니다. 개인 소비 지출 역시도 3.7%로 늘어나면서 소비국가인 미국 경제가 어렵지 않다는 반증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를 확인하듯 실업수당 청구 건수 역시 줄어들면서 고용시장이 탄탄함을 보여주며 미국 경제의 견조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미 연준에서 발표한 기준 금리 인하 축소 가능성이 더 크게 상승한 상황입니다. 여전히 시장에는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고, 환율도 1449.50원으로 우리 시장에 외인들의 매도세를 일으킬 수 밖에 없는 악재로 작용하고 있어 국내 주식시장은 여전히 투자하기에는 큰 리스크가 작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로 고환율 상황에서 우리 경제시장에 돈 싸들고 들어온 외국인이 있을리 없습니다. 거기에 창피하게도 우리나라는 정치적 불안감이 극에 달해 있는 상황이기도 합니다.
정리를 해보자면 연준이 0.25 금리인하를 시행하였지만 내년에 2회만 할 것이라는 리스크로 미국증시는 물론 국내증시도 안정을 못 찾고 이런 상황에 환율까지 올라버리고 있습니다. 우리 시장 역시도 엄청난 충격속에서 전 세계에서 가장 저평가되고 있는 주식시장입니다.
희망을 가져보자면 국내 증시는 이렇게까지 하락할 주식시장이 아니기에 추가적인 하락보다는 여기서 버티기를 할 수도 있는 상황이기도 하지 않을까 생각은 합니다.
이럴때는 주식시장에 돈이 들어올 만한 증거들이 필요합니다.
1. 환율이 안정세를 찾아야 합니다.
2. 주식시장의 외국인 매수세를 기다려야 합니다.
3. 기술적 분석으로 투자를 하더라도 상승을 위한 증거를 기다려야 합니다.
4. 추세전환 종목이라고 하더라도 반드시 비중을 줄이라
향후 국내 시장이 큰 부담이나 더 이상의 하락보다 여기서 하락이 멈춰주기를 기다리며 저평가 된 국내 증시에 반가운 소식과 시장지표들을 확인하면서 시장이 상승할 만한 증거를 기다려보는 것이 좋은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지금은 시장이 안정된다는 필수 증거를 기다릴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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