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의 '2024 한국 부자 보고서'에는 지난해 말 기준으로 금융자산이 10억원 이상인 자산가는 46만1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0.9%로 추산된된고 밝혔습니다. 부자 수는 2022년보다 1.0% 늘었지만, 증가율은 부자 수를 집계하기 시작한 2011년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지난해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가 46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들은 단기적으로 주식에, 중장기적으로는 거주용 주택에 가장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부자들의 자산은 주로 사업소득과 부동산 투자에서 비롯되었으며, 상속과 증여를 통해 자산을 이전하기도 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자의 규모와 자산 구성
지난해 말 기준 금융자산 10억원 이상의 부자는 총 46만1천명으로 전체 인구의 0.9%에 해당하였는데요. 부자들이 보유한 총금융자산 규모는 2,826조원으로 전년 대비 2.9% 증가했습니다. 부자들의 자산 구성은 거주용 주택(32.0%), 유동성 금융자산(11.6%), 거주용 외 주택(10.9%), 빌딩/상가(10.3%), 예금/적금(8.7%), 주식(7.4%) 순이였습니다
부자들의 투자 성향
부자들은 1년 내 단기 투자로 주식(35.5%)을, 3-5년 중장기 투자로 거주용 주택(35.8%)과 주식(35.5%)을 가장 선호했습니다. 주식 투자 경험률은 32.5%로 가장 높았고, 펀드(9.0%), 만기 환급형 보험(7.3%), 채권(6.5%)이 뒤를 이었습니다.
주식 투자 시 평균적으로 국내 6.1개, 해외 4.2개 종목에 투자하고 있었습니다.
자산 축적 및 이전
부자들의 자산 축적 원천은 주로 사업소득(32.8%)과 부동산 투자(26.3%)였습니다. 평균 7억4천만원의 '종잣돈'을 42세에 모은 것으로 나타났다. 60.8%가 현금/예적금, 거주용/거주용 외 부동산 등을 상속/증여받았고, 24.5%는 배우자/자녀에게 증여했습니다. 75.5%가 3년 이상 해외자산에 투자 중이며, 주로 해외 주식(47.5%), 외화 예적금/보험/펀드(37.3%), 해외 채권(12.3%)을 선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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