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친구들과 찾아갔습니다. 지인의 추천을 받았는데요. 지인이 조개버터술찜, 사라다, 그리거 금태를 꼭 먹으라고 하더라구요.
분위기는 커플이 가기좋고 4명이하의 사람들이 모여서 즐겁고 맛있는 음식에 좋은 추억을 남기기 좋은 장소로 보였어요.
저는 도착하자마자 조개버터술찜을 주문했어요. 그리고 기린맥주와 삿포로 맥주를 주문했습니다.
일행응 맥주를 먼저 마시면서 속과 목을 달랬는데요. 그런데 너무나 잘 넘어가는 부드럽고 맥주맛이 예술이였습니다. 계속 주문했어요. 너무나 맛나더군요.
그리고 이어서 나온 사라다!
지인이 왜 이 사라다를 하나쯤은 더 시킬거라고 얘기한지
알겠더라구요. 진짜 저희 일행도 하나 더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이어나온 조개버터술찜!
이게 무슨 추천 메뉴이지? 하며 으아해했어요. 그런데 서빙하는 친구가 ‘다 드시면 파스타 주문하시면 됩니다.’ 이 말에 다 먹을쯤 파스타를 주문했죠. 맛있더군요.
(사진을 못 찍었어요ㅠㅠ)
이어 나온 메뉴는 금태입니다.
솔직히 이거도 왜 주문하지? 비리고 가격은 비싸고? 이런 생각이였는데요. 같이 온 친구는 맛난다고 와구와구 먹드리구요. 그런데....
금태는 생선을 다 먹은 이후에 뼈를 담아가더니 뼈로 만든 국물에 구운밥을 넣은 음식이 나오는데요. 이거 정말 예술이였습니다.
제 친구 하나가 나름 입 까다로운편인데 이거 맛있다고 와구와구 먹드라구요.
여기에 맥주 맛집이고 금태 맛집이고 조개버터술찜 맛집이고 사라다 맛집이네요. 이 정도는 다 맛나더라구요.
(이것도 술에 취한 나머지 사진을 못 찍고 먹어만 댔네요)
배부르게 먹었구요. 맛있게 먹었네요. 그리고 다음에 꼭 재방문의사 있어요 ^^
동래 파치파치 꼭 한번 가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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