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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남산동 원조동촌칼국수 시원하다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by 김과장 에세이 2024. 11.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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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가 먹고 싶다고 하니 여기를 추천해주더군요. 남산동원조동촌칼국수! 가자마자 칼국수가 거기서 거기겠지 하면서 칼국수를 주문했어요.

동촌칼국수 칼국수

추가메뉴로 새우를 주문했어요. 그랬더니 이렇게 야채와 감자,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이 나왔는데 버섯 좋아하는 저는 굉장히 흡족했어요 ^^

동촌칼국수 육수

푹 끓이니 저런 모양이 되길래 국물부터 먼저 먹었습니다. 근데 으아~~~ 하는 소리가 나왔어요. 너무 시원했어요. 칼국수를 넣기전에 꼭 국물맛 보기를 추천합니다 ^^

조금은 싱거운 동촌칼국수 김치

김치는 아삭하고 시원했습니다. 그런데 굉장히 싱겁드라구요. 조금 의아했어요. 하지만 칼국수와 함께 먹으면 이 김치의 싱겁고 아삭함이 왜 그런지 알게됩니다.

동촌칼국수 무김치

그리거 이 무김치가 예술입니다. 저는 칼국수가 짜길래 이 무김치와 함께 먹었어요. 그리고 칼국수를 다 먹고 난뒤에는 밥을 볶았습니다.

동촌칼국수 볶음밥

정신이 없어서 먹다가 찍었는데요. 살짝 싱겁길래 칼국수 육수에 적셔 먹었어요. 맛있네요. 그런데 그냥 먹어도 괜찮은 맛이였습니다.

육수에 젖신 볶음밥

남산동 원조동촌칼국수 다시 한번 가고 싶습니다. 다음에는 소고기샤브샤브를 먼저 먹고 칼국수를 추가로 먹어볼려구요.

남산동 원조동촌칼국수 메뉴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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