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한가 작전의심주 불안속 6거래일만의 반등!

대한민국 주식시장이 6거래일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0.44% 오른 2495.81 포인트로 최종 마감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868억, 2,801억 순매수했으며, 기관은 4,851억 순매도 했다.  코스닥은 크게 반등했다. 무려 2.35% 반등하면서 850.21로 올라섰고, 외인 580억, 기관 1,139억을 순매수 했고, 개인이 1,676억 순매도했다.

코스피 상위 주요종목을 살펴보니 POSCO홀딩스가 4.17% 상승하였고, 삼성전자는 4조8천억의 적자 실적발표에도 불구하고 0.78% 상승했다.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퓨처엠, LG화학, SK하이닉스, 기아, 현대차 등이 반등하였고, 삼성바이오로직스, 카카오, 셀트리온은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코스닥 주요종목은 에코프로가 자사주 소각이슈로 18.36%의 큰 상승을 안겨주었고, 에코프로비엠, 엘엔에프, 포스코DX가 제법 큰 상승을 주었고, 펄어비스, 에스엠, 알테오젠 등의 주요종목들은 소폭하락하였다.

 

전반적으로 우리나라를 이끄는 주력섹터인 이차전지, 반도체 종목이 강세를 보였고, 바이오 관련주들은 소폭 하락 또는 횡보를 하며 지지부진한 모습이였다. 

하락출발한 대한민국 주식시장은 오전의 보합세를 이겨내고 장막바지에 상승하며 마무리 되었다. 여전히 작전주 의심 8종목의 하락세는 여전했고, 서울가스, 대성홀딩스, 선광은 또 한번 하한가를 기록하며 추락했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차액결제거래(CFD) 사태로 투자 심리가 위축됐지만, 이차전지 강세에 (증시가) 반등했다”며 “자동차, 방산 등 향후 실적 개선 모멘텀이 탄탄한 업종으로 매수세가 집중됐다”고 분석했다. 

 

여전히 달러가 올해 최고치에 달했고, 안전자산인 금값 역시 상승하고 있으며, 유가는 경기침체 우려로 하락하고 있다. 여전히 주식시장은 폭락을 해도 이유가 될 만한 모든 조건을 가지고 있음을 유의하자.

 

주식시장의 오늘의 상승은 단순한 기술적 반등일수도 있고, 상승의 서막을 알리는 지지라인일수도 있지만 주식시장은 결국 돈의 싸움이다. 돈의 유동성을 따라 투자에 임하면 될 듯 하다.  당분간은 우리나라의 주력 섹터 이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관련주로 포지션을 잡자.

 

힘내라 대한민국 주식시장! 힘내라 김마드!

---

<나의 다짐> 절대로 꺽이지 말고, 날마다 조금씩만 성장하자 / 욕심의 끝은 실패다.
 
김마드의 주식투자일기입니다.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들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