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많이 줄었어요. 외국인 투자자들은 계속 매도세를 보이면서 지수하락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요. 이에 반해서 개인투자자과 기관들은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네요. 기관투자자들이 그나마 지수 방어를 해주고 있어요. 기관과 외국인이 동시 매수하면 지수가 상승하고 반대의 경우에는 큰 하락을 보여주네요.
아무래도 이런 현상은 트럼프 당선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눈치보기를 이어가는 거지 않나 생각해요.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래도 미국 자국주의를 강조하다 보니 중국에게는 관세, 우리나라는 방위비 부담, 그리고 미국은 금리인하 지연 등으로 주식시장에 좋은 영향을 미칠 수 없는 상황이예요.
미국은 법인세 인하 또는 감면 등으로 기업의 순이익이 증가하니 기업의 가치투자를 하는 미국 주식시장에서는 좋은 영향력이 있지 않을까 해요. 참 아이러니한 상황이긴 해요.
환율은 1400원을 겨우겨우 방어하고 있어요. 기준환율이라 1397.3원이지만 이미 1400원을 넘긴거라고 보이기도 해요. 이런 환율로 우리네 주식시장에 환차손 우려가 있으니 외국인투자자가 들어올리가 없겠네요.
거래대금 상위종목을 보니 오늘 무상증자 이슈가 있었던 DS단석이 눈에 의네요. 펩트론은 일라이릴리와의 비만치료제 이슈가 맞물리면서 큰 상승이 나왔어요. 지난주부터 상승 신호가 들어왔던 LG에너지솔루션도 갭상승을 하였었어요.
이런 상황에서는요. 저는 현금 확보를 해요. 시장을 이길 종목은 흔하지 않아요. 그런데 우리가 어떻게 알겠어요. 시장을 이기는 이슈가 나올지는 알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나는 이럴때 무조건 현금 확보를 해요.
소나기는 피해서 가야겠죠? 그리고 시장이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두려움에 대한 내성이 생길때 시장이 안정을 찾을꺼예요. 결국 트럼프 대통령도 세계 주식시장이 얼어붙는건 좋아하지 않을테니깐요. 결국 미국시장에도 큰 영향을 미칠꺼예요.
무조건 현금확보후 기다려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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