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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경제

정치는 국민을 위한 것이여야 한다. 국민의힘은 누구를 위한 정치를 하는 것인가?

by 김과장 에세이 2024. 12. 5.

지금 대한민국은 어처구니 없는 비상계엄으로 인해 국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여전히 비상계엄을 또 내릴수 있다는 불안감과 자칫 잘못하면 북한과의 전쟁도 우리나라에서 먼저 가능한 시나리오까지 나오는 이런 불안한 상황에서 어떻게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을 믿고 권한을 맡길 수 있겠습니까?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의 발언

1. "윤석열 정부를 알리기 위해,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한지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계엄이라는 있어선 안 되는 일 발생한 것 아닌가 생각한다"

2.정부가 임기 2년 반을 넘기는 시점에 벌써 23번째 탄핵소추를 당하는 것은 역사상 있어선 안 될 일”이라며 “이 자체가 야권의 무도함을 보여주는 거라 생각한다. 이런 것을 제대로 알리지 못 했다는 것에 대해 엄청나게 반성한다”

 

여당 소속으로 계엄을 막지 못한 것에 대한 반성이 아니라 윤 대통령이 계엄 선포 사유에 대해 야당의 폭거 때문이라고 한 데 대한 반성으로 해석됐다고 한다.계엄 선포 사유를 대답하였다고 하는데 어떻게 국민을 대신한다는 국회의원의 입에서 이런 발언들이 나오는지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윤대통령을 지키는 것에 혈안이 되어 있네요. 국민은 어디에 있나요? 국민은 안 지키나요? 그리고 무엇보다 국민을 뭘로 보는겁니까? 국민들이 그들을 탄핵시키고 하는 것을 정말 몰랐다고 생각합니까? 알고 오히려 지지하는 사람들이 더 많다는 사실은 왜 숨기십니까? 김민전 최고위원은 정말 어처구니 없는 사람이라고 생각드네요.

 

 

울먹인 김민전 “민주당 무도함 제대로 못 알려 계엄 발생, 반성”

김민전 국민의힘 최고위원은 5일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했던 것과 관련해 “윤석열 정부를 알리기 위해, 어떤 성과를 내고 있는지 민주당이 얼마나 무도한지 제대로 알리지 못해서

v.daum.net


인요한 최고위원 발언을 보면 웃음만 나옵니다.

1. 그동안 야당이 특검, 탄핵을 엄청나게 비열하게 대통령과 대통령 가족에게 몰아붙인 점을 기억해주기 바란다

2. 우리도 당정갈등이 있어서 (대통령에게) 여러 가지 어려움을 준 건 사실

3. 노동계에서 극히 일부지만 세 사람이 실형을 받고 북쪽에서 지시를 받는다는 게 확인됐다. 이것도 (계엄의) 한 문제

 

아니 이 사람은 더 어이가 없습니다. 정치적 공방이 비상계엄 사유가 됩니까? 그리고 북쪽 지시를 받은 노동계 간첩이라고 해도 그 사람들이 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나 그들로 인해 사변이나 전쟁, 그에 준하는 위험 상황이 발생했나요?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저렇게 비논리적으로 늘어놓는 건지요?

 

이해할 수 없는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의 워딩
"탄핵에는 반대하는데 탈당은 재요구"

 

이것은 무슨 괘변인가요? 탈당하면 국민의힘 소속도 아닌데 탄핵은 왜 안하세요? 비상계엄이 용서하고 넘어갈 일인가요? 국민에게 총을 겨눴습니다.

안귀령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에게 총을 겨눈 군인

 

이 사진을 보면 너무 무서운 일입니다. 불법적인 군인들의 국회 난입을 막기 위해 그들 앞서 맞선 시민에게 총구를 겨누면서  "떨어져 움직이지마!" 소름이 돋습니다. 자칫하면 무서운 일이 벌어질 수도 있는 말 아닌가요?

 

이것보세요. 국민의힘이라는 당명을 쓰시는 여러분! 군인이 국민을 향해 총을 겨눴습니다. 비상계엄이 그런것입니다.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평온한 대한민국의 12월 3일 밤을 피로 물들일뻔 했습니다.

 

위헌적이고 위법적인 행동을 대통령이 했습니다. 이제 무슨 일을 벌일지 이제는 가늠도 안되는 상황입니다. 이제는 정말 모든 가능성을 다 열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 이 상황에 대한 공감이 안되는건 아니지요?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일에 당혹스럽고 당황스러워서 그냥 넋놓고 있다가 용서를 내어 이런 글을 씁니다. 정치인들은 제발 올바른 정치를 하기시를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부탁드립니다.

"국민들이 인간다운 삶을 영위하게 하고 상호간의 이해를 조정하며, 사회질서를 바로 잡는 따위의 역할" 
이 것이 정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