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감 시황, 오늘 하락한 주식시장 향후 움직임은 어떻게 될까?

코스피, 코스닥 모두 하락한 국내증시

 

주식시장은 몇일간의 상승을 뒤로 하고 오늘은 하락으로 마무리한 것으로 보인다. 코스피 시장은 외국인의 매수세가 숨고르기를 했지만, 코스닥 시장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매도속에 하락하였다. 

 

환율이 너무 올랐다. 미국 고용시장의 견조함이 원인이 되는지 아니면 어떤 시장의 시그널이 오는지 모르겠지만 12원 오른 1472원으로 마감하였다. 이것이 김과장의 입장에서는 아주 안타까운 상황이다.

 

지금도 여전히 고환율 상황속에서 외국인들이 국내증시에 투자하기에는 상당한 부담감이 있을것이라 판단되는데 환율이 또 이렇게 올라버리면 외국인들이 우리 시장에 돈을 넣기가 굉장히 부담스러운 상황임에는 분명하다.

 

그렇지만 반대로 고환율이기에 지금 매수를 많이 해두면 환율이 내려가도 주식가격이 오르기 때문에 싼값에 주식을 살 수 있다는 장점이 분명히 있기는 하다. 그래도 고환율은 무조건 안좋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환율이 오르는 상황속에서 코스피 시장의 외국인들은 관망하는 모습을 보인것으로 보인다. 환율이 오르면 외국인들은 매도를 하기 마련인데 5거래일 연속 매수이후 하루 쉬어가는 모습으로 유추해 볼 수 있다.

 

미국 우선주의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식이 1월 20일에 있는데 그 다음주면 우리는 설연휴이다. 너무 긴 설연휴이기에 연휴이후로 투자의 가닥을 잡아 보는 것이 어떨까 생각된다. 

 

기존 투자종목은 수익을 실현하고 관망하면서 시간을 보내야겠다. 트럼프 취임식의 연설이나 워딩이 부담스럽고, 대통령이 된 이후의 트럼프는 강한 워딩들이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긴 설연휴에 돌입하기에 1월보다 2월을 타점으로 주식시장을 바라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