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증시 간밤에 무슨일이 있었기에 상승한 것일까?

 

나스닥 지수가 강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어제의 미국 뉴욕증시는 상승하며 마감했습니다. 대만 폭스콘이 AI서버 생산 확대 소식과 역대 최대 실적을 발표하면서 엔비디아, TSMC, ASML 등의 관련 종목들이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는 무려 10%이상 상승하면서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3%넘게 상승하는 등 빅테크 기업들은 대체적으로 상승하면서 나스닥시장의 1.24%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보편적 관세가 아닌 국가별, 품목별 선별 관세를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에 상승으로 출발했던 뉴욕증시는 트럼프 대통령이 아니라고 가짜뉴스라고 확인시켜주면서 상승폭을 반납하고 마무리 되는 특이점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아니땐 굴뚝에 연기는 나지 않는법! 트럼프 대통령의 첫 임기때는 저이자의 제로금리 시절이였지만 지금은 고금리 시대입니다. 아무래도 시장의 분위기를 보기 위한 간보기였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캐나다 총리의 사퇴 발표로 캐나다 달러의 강세가 반대편의 미국 달러를 약세로 만들어주면서 달러인덱스가 하락하였고, 우리의 환율도 이에 힘입어 하락하면서 마무리 되었는데요. 

 

이 환율의 하락이 우리 증시에 좋은 영향을 미치고 외인들이 우리 시장에 돈싸들고 들어와 주기를 바랍니다. 이미 지난 금요일부터 외인들의 매수세가 보이기 시작하고 있기에 이것이 더 촉매제가 되어주기만 바랍니다.

 

주식이든 코인이든 채권시장이든 항상 상승할 수 없고, 항상 하락할 수 없습니다. 상승할때는 하락을 대비하고 하락할때는 상승을 대비하면서 적은 수익이라도 수익을 내는 구조로 계속 투자에 임해야 할 시기입니다.

 

모든 투자자들의 성공적인 투자생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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