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증시를 기술적분석으로 차트를 들여다 보면 코스피, 코스닥 둘 다 240일 장기이동평균선을 돌파후 에 일목매물대 위에서 급격한 조정을 받은 후 돌려세우고 있는 모양을 볼 수 있다.
물론 코스닥 지수가 더 급격한 상승후에 급락을 한 모양이지만 결과적으로는 지금의 급락이후 기술적반등을 시도하고 있는 것만은 분명한 사실이다.
5월 3일 FOMC 결과에 따라 0.25% 금리인상과 향후 더 올리겠다는 뉘앙스를 준다면 짧은 조정 국면을 가질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반대의 결과가 나온다면 전고점을 향해 상승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다.
그런한 리스크들을 염두에 두고,
코스피, 코스닥 수급현황을 열어봤다. 두 지수의 특이한 점을 발견했다. 일단 코스피는 외국인들의 순매수세가 강하고, 코스닥은 개인들의 매수세가 강하다. 이렇게 불안한 환율 상황에서 코스피를 위주로 외국인들의 순매수세는 일단 상당히 반가운 상태이다.
이처럼 환율이 불안정하게 연중 최고치를 찍으며 흘러가도 코스피 시장의 대형주들에게는 매수세가 충분히 붙어있고, 우리나라의 대표 섹터인 반도체, 2차전지, 자동차 관련 섹터들 위주로 순환매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각 섹터별로 밸런스를 맞춰 매수 포지션을 잡는다고 해도 절대로 고점에 있는 종목들보다 아직 출발하지 않은 실적 좋은 종목이나 거래량을 소진하지 않은 조정국면의 종목들로 손절을 반드시 잡고 매수하는 것이 어떨까 생각한다.
분명한 것은 악재들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지만, 별 다른 호재가 없는 상황이고, 차트를 열어봐도 아직 상승장이라고 하기에는 조정국면을 겪을 수 있는 차트라고 생각든다.
그렇다면 이런 시기에는 무조건 방망이 짧게 잡고, 손절 라인을 철저히 지키며 박스권에 갇힌다는 생각으로 매매에 임하자. 월 3% 수익이면 산술적으로 연간 누적수익율이 40%의 수익이다.
<나의 다짐> 절대로 꺽이지 말고, 날마다 조금씩만 성장하자 / 욕심의 끝은 실패다.
김마드의 주식투자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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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들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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