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증시 시황, CPI 발표, FOMC 금리동결 여부가 최대이슈!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미국 CPI와 FOMC를 앞둔 경계감에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세에 하락 마감했다. 아마도 우리 주식시장은 고점에 대한 부담감까지 같이 작용하며 차익실현 매물을 쏟아낸 걸 것이라 생각한다. 코스닥은 2차 전지 종목들 위주로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며 약상승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시장종합(키움증권 발췌)

 

코스피 시장 - CPI, FOMC 경계감에 하락

• 오늘 코스피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45%(11.81p) 하락한 2629.35P를 기록했다. 개인은 3,4563,456억 원 순매수했지만,, 기관 160억원, 외국인 3,4083,408억 원 순매도하며 시장의 하락을 만들어냈다.
•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삼성 SDI 0.68%, LG에너지설루션에너지솔루션 0.49% 등은 상승했지만 삼성전자 -1.39%, SK하이닉스 –0.52%, LG화학 –0.8%, 삼성바이오로직스 -0.75%, POSCO홀딩스 -0.63%, 현대차-0.46%, 기아 -1.57% 등은 하락하며 특히, 반도체와 자동차 업종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 시장 - 2차 전지의 상승이 지수 상승을 견인

• 반면에 코스닥 시장은 전 거래일 대비 0.23%(2.05p) 상승한 885.76P로 최종 마무리했다. 투자자별 수급현황을 보면 개인 139억원, 외국인 435435억 원을 순매수했고, 기관은 248248억 원 순매도했다.
• 코스닥 시장은 22차 전지 종목들이 상승을 견인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종목을 살펴보면 엘앤에프 4.4%, 에코프로 3.28%, 펄어비스 2.66%, JYP Ent. 0.91%, 에코프로비엠 0.56% 등은 상승했다. 반면 HLB -3.16%, 셀트리온제약 -1.33%, 셀트리온헬스케어 -1.11%, 카카오게임즈 -0.38% 등은 하락했다.

 

 

이번주 주식시장의 최대이슈는 CPI와 FOMC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와 FOMC의 금리동결 기대감은 주식 시장의 상승을 이끌어내는 상승동력이 되고 있는데 이로 인해 환율은 지속적으로 하락을 하고 있고, 금리동결과 환율의 하락은 외국인들이 우리 주식시장에 매수세로 유입될 수 있는 아주 큰 호재일 수 있다. 그렇지만 너무 절대 가능성이 높을 뿐이지 금리동결이 확정된 것이 아닌만큼 리스크 관리를 할 필요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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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개인의 의견을 담은 주식일기입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의 몫이니, 현명한 투자로 성투하시기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