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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소비자물가지수(CPI) 4%(예상치), FOMC의 금리동결 기대감에 주요 지수는 모두 상승했다. 다우산업은 0.56%가 오른 34,066.33 /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종합은 1.53% 상승한 13.461.92 / 대형주 중심의 S&P 500 은 0.93% 상승한 4,338.93 4,338.93으로 최종 거래를 마쳤다.
금리동결의 기대감 속에 상승한 뉴욕증시
- 미국 뉴욕증시가 상승한 이유를 살펴보면 13-14일 FOMC에서 기준금리가 동결될 것이라는 전망에 의해 주식시장의 상승이 시작되었다. 10 연속 금리인상을 단행하였던 연준은 이번 FOMC에서는 금리인상을 중단하고 각종 경제 지표를 살피면서 향후 통화정책 방향을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 오늘 상승한 뉴욕증시를 살펴보면 대형기술주와 반도체주 위주로 미국 증시의 상승을 주도했다. 애플·마이크로소프트·아마존은 각각 1.56%, 1.55%, 2.54% / 반도체주인 엔비디아는 1.84%, AMD는 3.42% 상승 / 전기차주인 테슬라는 인플레이션감축법에 따른 보조금 적용 기대, 사이버트록 기대 등으로 2.22% 상승하며 12 거래일 연속으로 상승을 보였다.
변수로 남은 CPI
- 이처럼 금리동결 이슈를 등에 엎고 뉴욕증시는 물론 국내증시도 금리동결이 호재로 작용하며 잠시나마 주식시장에 단기적 순풍이 불어올 것이라는 기대감이 상당히 큰 상황이다.
- 반면 오늘 발표될 CPI(소비자물가지수)가 변수로 남아있다. 시장의 예상치는 4%인데 이 수준을 넘어설 경우에는 연준에서 방향을 선회해서 금리인상으로 나올지도 모른다. 인플레이션이 잡히지 않는다면 현재 연준위원들은 상당히 매파적 움직임을 보일 가능성이 충분하기 때문이다.
차익실현 매물과 리스크관리
미국 시장을 배경으로 우리 시장은 금리동결 이슈와 경계감속에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있다. 고점에 있는 종목들은 차익실현 매물이 나올 것으로 보이고, 그동안 에너지를 충분히 응축한 종목들은 이 분위기를 등에 업고 제법 큰 상승을 가져올지도 모른다. 오늘은 보유종목을 50%이상 수익실현을 하고 오늘 밤에 발표될 CPI를 기다리는 것이 좋을 듯 하다. CPI와 금리동결이 결정되면 남은 주식이 수익을 내어줄 것이고, 수익실현한 현금으로는 대형주에 투자해서 안정적인 수익을 내면 될 것이다. 잘 판단하자.
이 글은 개인의 의견을 담은 주식일기입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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