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장 요약, 외국인 순매수로 확인한 선반영된 국내증시

오늘 주식시장은 오랜만에 양대 지수 모두 외국인 매수세가 유입되었는데요. 코스피 시장은 10,390억 원, 코스닥 시장은 1,394억 원의 외국인 순매수세가 있었습니다. 아쉽게도 코스닥 시장은 3월 금리인하 실패에 실망한 매도세로 인해 약보합으로 마무리된 점이 아쉬운 하루였습니다.

 

출처:네이버페이증권 국내증시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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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fomc 결과 / 3월 금리인하 시기상조

 

어제 1월 fomc에서는 3월 금리인하는 시기상조라는 메세지가 나옴으로써 미국시장은 하락마감했었는데요. 오늘 국내증시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상당히 궁금했었습니다. 국내증시는 작년부터 불거진 3월 금리인하 기대감 소멸로 인해 코스피 시장이 먼저 하락을 한 후 바닥지지를 만들고 있었고, 코스닥 시장은 최근 10 거래일동안 주야장천 하락세를 보였기 때문입니다.

 

출처:네이버페이증권 시장지표

 

그렇지만 코스피 시장은 이미 선반영 되었던 지수의 하락이 바닥을 만들면서 지지세를 보이고 있었고, 코스닥 시장은 계속되는 하락세가 어디에서 바닥지지가 나올지 지켜보고 있었는데요. 바닥 지지를 확인하고자 하는 가장 좋은 지표는 외국인 순매수세와 환율이였는데요. fomc 충격에도 환율이 크게 요동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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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가 중요해 보이는 포인트로 봐집니다. 국내증시는 글로벌 경제이슈였던 금리인하 기대 소멸,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위협, 북한의 전쟁위협 등도 다 선반영 된후 내성을 보이고 있는 와중이었기에 오늘 외국인 매수세는 중요한 터닝포인트가 될 것 같은데요.

 

다음 주면 설 연휴까지 다가오는데요. 당분간은 리스크 관리에 집중하면서 종목매수 시에는 철저한 투자전략을 세워서 분할매수로 리스크 관리를 하면서 비중을 살짝 줄이는 것이 좋은 시기로 생각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