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식시장 상승 이유는 외국인 매수세와 기업 밸류업 순환매

코스피: 2,693.57 (+0.44%) 상승종목 447 하락종목 431
코스닥:  889.93 (+0.02%), 상승종목 802 하락종목 754
원달러 환율: 1314.50원(3.50원 상승)

 

 

국내증시 시장종합 현황

 

국내증시는 기업 밸류업 기대감과 미국 CPI가 시장의 예상치에 부합되게 발표되므로써 미국 증시가 반등하였는데 이런 호재속에서 매수심리가 작동하며 상승으로 마감하였지만 전일에 2차전지, 반도체 섹터 위주의 상승으로 인해 결국 강보합으로 마무리 되었다.

---

국내증시 분석

전일 미국시장에서 엔비디아의 강세에도 불구하고 SK하이닉스는 하락을 하였고, 특히 코스닥의 반도체 업종에서 오히려 조정을 받는 상황이 나왔다. HLB는 신약 승인이 어려워졌다는 소문에 하락하였지만 HLB 그룹내 HLB생명과학은 16% 가량 급등하면서 마무리하였다.

 

 

 

투자자별 수급현황

투자자별 수급현황을 살펴보면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348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 이끌었다.  외국인은 전기전자 섹터 외에도 금융업, 운수장비 업종 등을 매수하면서 그동안 조정받고 있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테마 종목들로 순환매하는 경향을 보였다. 금융, 증권, 유통, 전기가스 업종 등 외국인 기관 순매수하였고, 기계업종도 두산에너빌리티, 두산로보틱스 위주로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수 보이며 상승하였다.

 

---

주식시장을 바라보는 김과장 시선

시장참여자들은 기업 밸류업이 다시 주목받는다면 저PER 테마까지 생각하는 투자를 강조하고 있다. 지금까지 밸류업에 대한 관심이 저PBR에만 국한되어 있었지만 5월 발표될 기업 밸류업에 대한 기준이 성장성이라는 것까지 도입할 것으로 예상하기에 저PER기업에도 주목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는것이다. 

 

아무래도 3월 실적발표시즌 그리고 내일 있을 네마녀의 날을 다 보내고 나면 다시 한번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 테마이슈를 타고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며 또 다른 재료은 PER까지 상승재료로 사용하지 않을까 하는 김과장의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