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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투자정보

비트코인 가격 급락 이더리움 ETF승인시 코인시장 활황 예상

by 김과장 투자 에세이 2024. 5. 5.

 

미국이 연내 금리인하에 대한 시기를 정하지 않고 있기에 시장은 고금리 장기화에 대한 우려 심리로 인해 가상자산 시장이 급락했다. 주요 가상자산인 비트코인, 이더리움 등 가격은 5~7% 하락하며, 비트코인 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순유출액도 최고치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시세차트
비트코인 시세

 

별 이유없이 큰 상승을 했으니 반드시 조정을 받을 것이고 이렇게 깊은 조정은 오히려 비트코인 투자 기회로 볼 수도 있다. 가격 변동성이 너무나도 높은 코인투자 시장은 언제나 리스크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겠지만 기술적분석으로 충분히 따라 잡을만 하다.

 

 

고금리 장기화 우려에 조정받는 비트코인

비트코인이 가격이 급락한 이유를 보면 아무래도 미 연준의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기준금리 인하 시기를 알 수 없는 불안심리가 고위험투자시장인 코인시장에 위험 리스크가 적용되기 때문으로 보인다. 

 

이런 불안감으로 인해서 미국 11개 비트코인 ETF에서는 5억6천4백만달러(한화 7715억원) 순유출액을 기록하면서 비트코인 시장에 자금이 빠져 나간것으로 풀이 될 수 있다.

 

투자자입장에서 긍정적으로 보면 아무래도 이런건 그 동안 상승에 대한 차익실현으로 본다면 딱 조정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보인다. 이 조정기간이 끝나고 나면 다시 상승하지 않겠는가? 당연히 금리는 인하 될 것이기 때문이다.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 첫날 1억2천만 달러 확보

기대를 모았던 홍콩 비트코인 현물 ETF가 출시 첫날 1억2천만 달러(1658억원) 규모의 운용자산을 확보했다. 하지만 이는 미국 비트코인 ETF 출시 첫날 성과(5억6천만 달러) 대비 약 20% 수준에 불과한 수치이다.

 

하지만 비트코인 가격 하락에 따른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에 비하면 아주 선방한 수치라고 볼 수 있다.

 

 

이더리움 증권성 여부, 컨센시스와 SEC의 법적 다툼 시작

이더리움의 증권성 여부를 둘러싼 컨센시스와 SEC의 법적 다툼 시작하였다. 컨센시스는 SEC의 과도한 권력 행사를 우려하고 있으며, SEC는 이더리움의 중앙 집중화 특성을 문제 삼고 있다.

 

이번 사법 논란은 미국 이더리움 ETF 승인 여부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며, 결과에 따라 세계 암호화폐 시장의 법적 기준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누구나 예측할 수 있겠지만 미국 이더리움 ETF 승인시에는 가상자산 시장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예상하면서 그 시기가 코인시장의 가장 활황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이 정보를 통한 투자는 투자자 본인에게 책임이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