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시장 예상치를 상회하며 3.4% 상승했고, 특히 연방준비제도(Fed)가 주목하는 근원 CPI도 3.9%로 예상치를 넘어섰습니다. 그러나 미국 증시는 일반 CPI의 영향으로 하락세를 보였으나, 근원 CPI의 영향으로 다시 상승하여 보합으로 마감했습니다.
CPI발표는 금융 시장에 큰 주목을 받았습니다. CPI 발표와 금융시장과의 관계를 살펴보겠습니다.
미국 CPI 발표 / 국채금리 및 환율 긍정적인 모습
국채 금리는 근원 CPI 하락에 따라 하락했으며, 달러의 약세로 원화는 강세를 나타내며 환율이 하락했습니다. 미국 증시는 CPI 발표에도 불구하고 근원 CPI의 하락이 더 강하게 나타나지 않아 금융 시장에서 큰 파동을 일으키지 않았습니다. 현재는 미국 증시가 보합세를 나타내고 있으며, 국채 금리와 환율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CPI 발표는 향후 금융 시장의 움직임을 예측하는 데 있어 중요한 지표 중 하나로 역할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근원 CPI가 여전히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어 이에 대한 Fed의 대응이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미국 CPI 발표 결과 요약 / 애매한 CPI 시장은 긍정적
현재까지의 결과를 종합해보면 미국 증시는 애매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국채 금리와 환율은 긍정적인 흐름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미국 CPI 발표는 일부 부분에서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지만, 아직까지 물가 상승 압력과 Fed의 대응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애매한 CPI 결과가 미국증시에 별 다른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았을때 그동안 깊은 조정을 받은 코스피시장과 별다른 상승을 못한 코스닥 시장이 힘을 내 상승해 주기를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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