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앤디파마텍이 GLP-1 계열 신약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코스닥에 상장하기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며 대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착수했다는 소식인데요.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GLP-1) 계열 신약을 개발 중인 디앤디파마텍의 코스닥 상장은 기업의 성장과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럼 지금부터 코스닥 시장에서의 성공적인 상장이 기대되는 디앤디파마텍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디앤디파마텍 코스닥 상장 증권신고서 제출 / 희망 공모가 최대 2만6천원
코스닥 상장을 위해 증권신고서를 제출한 디앤디파마텍은 110만주를 공모할 예정이며 희망 공모가는 2만2000원에서 2만6000원 사이이며, 상장 후 시가총액은 2295억원에서 2712억원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입니다.
수요예측과 일반 청약은 다음 달에 진행될 예정이며, 이로써 디앤디파마텍은 코스닥에서의 상장을 통해 상장기업으로써의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자 합니다.
디앤디파마텍 소개 /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계열 신약 보유
이 회사는 2014년 설립되어 GLP-1 계열 펩타이드를 활용한 만성 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습니다. 특히 회사는 경구형 비만 치료제를 중심으로 주사형 NASH 치료제와 퇴행성 뇌질환 치료제 등 다양한 GLP-1 기반 신약을 개발 중이며, 글로벌 라이선스 실적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디앤디파마텍은 경구형 비만 치료제 파이프라인에서 펩타이드 물질을 사용하여 소화계에서 더 쉽게 분해되도록 했습니다. 이는 경구제형으로 개발이 어려운 GLP-1 계열 약물에 대한 회사 고유의 경구형 플랫폼 기술을 반영한 것입니다. 특히 글로벌 라이선스 아웃 파트너사인 멧세라(Metsera)와의 협업을 통해 경구형 비만 치료제에 대한 기술이전 계약을 성공적으로 체결하며 기술력을 입증했습니다.
특히 GLP-1 계열 주력 개발 선도 기업인 일라이릴리(Eli Lilly)는 전 세계 제약사 중 시가총액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노보노디스크(Novo Nordisk)는 유럽 증시에서 시가총액 1위를 달성하여 글로벌 초거대 기업으로 성장하였습니다. 이러한 기업들은 GLP-1 기반의 신약을 개발하고 제조하여 다양한 치료 옵션을 제공하며, 이 분야에서의 경쟁력을 갖추고 있습니다.
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GLP-1) 이란?
GLP-1(글루카곤유사펩타이드-1)은 음식 섭취 시 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인슐린 합성·방출을 증가시키고, 글루카곤 분비를 억제하며, 소화 흡수 과정을 지연시키는 기능을 합니다. 이 특성 때문에 GLP-1은 초기에는 당뇨 치료제로 개발되었으며, 현재는 비만 치료제나 NASH(비알콜성 지방간염) 치료제로도 활용되어 대규모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중입니다.
디앤디파마텍은 GLP-1 계열 신약 개발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만큼, 향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다만, GLP-1 계열 신약 시장의 경쟁 심화와 개발 성공 가능성에 대한 우려는 상장 후 주가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입니다.
3월에 신규상장 예정인 디앤디파마텍은 과연 따따블에 성공할 수 있을까요? 귀추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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