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음주운전 국과수 결과 음주 판단 소견 발표

지금 가수 김호중의 음주운전이 많은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운전자 바꿔치기 등 여러가지 의혹을 받고 있는 와중에 음주 정황을 뒷받침할 수 있는 국과수의 음주결과가 나왔습니다.

김호중 국과수 음주운전 의혹(출처:SBS뉴스룸)

 

김호중 음주사고와 국과수 감정결과

인터넷에 떠돌고 있는 블랙박스 영상을 보면 단순한 접촉사고도 아니고 차가 차를 올라타버리는 운전자도 상당히 놀랬을만한 사고인데 아무래도 만취상태가 아니면 절대 날 수 없는 사고로 보입니다.

 

매니저의 거짓자수에 옷도 바꿔입고, 소속사의 조치가 정말 실망스러운 정도인데요. 그냥 음주운전 인정을 해버리면 다음을 기약하면 되는데 김호중을 완전히 나락으로 보내버리는 사고가 되어 버리고 있습니다.

 

이런 와중에 빼도박도 못하는 국과수의 소변 감정결과까지 나오게 되었는데요.

 

 

'음주대사체(신체가 알콜을 소화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검출되어 사고 전 음주가 있었을 것으로 판단된다.'

과연 음주운전을 하지 않은 것일까요?

 

[술은 안 마셨다고? 국과는 사고 전 음주 판단]

술은 안 마셨다는 김호중… 국과수 "사고 전 음주 판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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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소속사의 대응

100번 양보하고 이해해서 젊은 청춘이 음주운전이든 운전미수이든 사고가 났다면 정확하게 처리했으면 아주 깔끔하였을텐데 변명을 들어보면 아주 과간입니다.

 

 

1. 콘서트를 앞두고 있어 술을 마시지 않았고 사고는 운전미숙

2. 이광득 생각엔터테인먼트 대표는 "매니저에게 허위자수를 지시했다." 

3. 그런데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 강행 등

 

이런 전혀 반성도 없고, 자숙할 생각도 없는 소속사의 대응이 상식적이지 않은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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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실수는 할 수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실수에 대해 반성을 한다면 용서할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음주운전 여부를 떠나 소속사의 대응 자체만으로도 용서 받을 수 없는 길을 가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군대도 다녀오고 굴곡있는 인생을 살아오다 엄청난 부와 인기를 누리게 되었던 유망한 가수!

그들이 지금이라도 현명한 대처를 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