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금융감독원 이복현 원장은 건설업계 및 금융기관과의 만남을 통해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만기연장시 대출금리 또는 수수료를 추가로 받는 금융회사를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PF 부실 사업장을 살리기 위해 금융권 지원 펀드 확대, PF정상화 계획을 발표하겠다고 하였다.
이복현 금융감독원장의 간담회 주요 내용을 정리해보겠다.
- 금융회사들의 정책 점검: PF 만기연장 시 대출 금리나 수수료를 더 받는 금융회사들을 점검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시장 불균형을 조절할 계획이다.
- PF 정상화 플랜 발표: 4월 이후 외부에 PF 정상화 플랜을 공개할 예정이며, 사업성이 없는 사업장은 정리하고, 사업 재구조화를 통해 시장 안정화를 이끌어낼 것이다.
- 시스템 리스크 관리: 대대적 건설사 위기에 대한 우려를 다소 완화시키는 한편, 시스템 리스크를 철저히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 대출 조건 검토: 현재 PF 사업장에서 신규 대출 조건이 지나치게 억세어져 있는 문제를 검토 중이며, 적정한 조건을 제공하여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할 것이다.
- 재구조화 작업 진행: 경·공매를 통해 부실 PF 사업장을 정리하고, 사업성을 높이는 재구조화 작업을 추진할 것이다.
이번 조치는 부동산 시장의 건전성을 유지하고, 시장 안정화를 위한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대응을 보여주고 있다. 더불어 또한 건설사 4월 위기설에 대해서는 가능성이 극히 낮다고 밝히면서 건설시장을 안심시켰고, 건설업체와 금융기관의 협력을 통해 부실 사업장을 관리하고, 시장의 안정성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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