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희토류 추출과 분리기술에 이어 영구자석 제조 기술도 수출 금지를 취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은 2020년 희토류 추출과 분리 구실 수출금지를 하였는데요. 작년 12월에는 희토류 영구자석 제조기술에 대한 수출금지 조치를 하면서 글로벌 희토류 밸류체인 상류부문에서 하류부문)까지 장악력 전환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희토류는 스마트폰용이나 전기차용 배터리를 비롯해 스텔스 전투기 등에 사용되는 핵심 물질로써 미국 등의 선진국에서는 환경오염, 채산성 악화 등의 문제로 희토류 생산을 중지하였지만 중국은 세계 희토류 공급의 70% 이상을 점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소식에 희귀 금속(희토류)과 대체제인 페라이트가 부각되고 있는데요. 이와 관련된 종목인 상신전자 (KQ:263810), 삼화전자 (KS:011230), 삼화전기 (KS:009470), 동국알앤에스 (KQ:075970), 유니온머티리얼 (KS:047400) 등 희귀 금속(희토류 등) 페라이트 테마가 상승했습니다.
지금부터는 희귀금속 관련주인 희토류 관련주와 페라이트 테마 관련주가 어떻게 상승할지 살펴보겠습니다.
희귀 금속 섹터 / 희토류 관련주, 페라이트 관련주
1. 상신전자(KQ:263810)
상신전자의 주요 매출은 노이즈 필터 판매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신규사업으로 신재생에너지와 전장부품에 사용되는 리액터 생산 사업을 추진하는 기업으로, 차트상 단기상승 후 눌림목에서 조정을 받은 후 20일 이동평균선을 지지받고 재상승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것은 이전 매물대를 소화하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 삼화전자(KS:011230)
삼화전자는 일단 재무제표상 당기순이익이 연속 적자를 보이고 있습니다. 별로 차트분석도 안 해보고 싶은 종목이지만 간략하게 삼화전자 차트 분석해 보면 전고점 매물대를 소화 중으로 보입니다. 오늘 급등한 거래량에 비해 주가 상승폭이 크지 않고 윗꼬리를 달고 내려온 것으로 보아 매물대를 소화하고 있는 중이며, 동시에 240일 이동평균선 저항도 함께 받고 있는 모양입니다.
3. 삼화전기 (KS:009470)
삼화전기도 전고점에 대한 매물대를 소화 중입니다. 쉬운 말로 하면 오늘의 거래량은 전고점에 물린 개미들의 본전을 준 것으로 해석해 볼 만한데요. 삼화전기의 당기순이익도 꽤 좋은 괜찮은 기업으로 장기적 관점에서도 투자할만하지 않을까요?
4. 동국알앤에스 (KQ:075970)
동국알앤에스 주가 역시도 비슷하게 전고점의 매물대를 소화 중이고 240일 이동평균선의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240일 이동평균선 돌파 후 지지매매 관점으로 본다면 중장기매매에 적합해 보이기는 하나, 동국알앤에스 실적이 적자는 아니지만 좀 아쉽기는 합니다.
5. 유니온머티리얼 (KS:047400)
유니온머티리얼 주가도 앞선 4 종목의 차트와 비교해 보면 비슷한 모양을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유니온머티리얼 주간은 20일 이동평균선을 기다리는 있는 모양이며, 지금부터 살살 모아간다면 단기적 슈팅도 노려볼만하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다만 너무나도 아쉬운 것은 실적이 형편없이 올해는 더 큰 적자를 기다리고 있는 게 흠이네요. 아쉽습니다.
오늘 섹터분석으로 희토류 관련주이자 희토류 대체제인 페라이트 관련주를 살펴보았는데요. 기술적 분석으로는 단기적 상승 여지가 충분해 보이지만 실적이 안 좋은 종목인 삼화전자와 유니온머티리얼은 중장기종목으로는 포트에 담지 않는 것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투자일기 > 투자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늘 증시 하락 이유, 환율의 안정과 악재에 대한 내성, 그리고 기다려보는 1월 fomc 연준 포지션과 파월 의장 발언 (0) | 2024.01.25 |
---|---|
웹툰 관련주 살펴보기, 문체부는 넷플릭스를 넘어설 플랫폼 성장 지원 약속 / 미스터블루, 조이시티, 핑거스토리, 키다리스튜디오, 디앤씨미디어 (0) | 2024.01.24 |
오늘 주식 상승 이유 간단 분석, 사상 최고치 경신 한 미국증시 영향으로 국내 주식 시장 상승 (0) | 2024.01.23 |
초전도체 관련주 주가 전망 / 어디까지 상승할까? 파워로직스, 신성델타테크 (2) | 2024.01.22 |
오늘 증시 하락 이유, 중국 인민은행 기준금리 동결로 중국 경기침체 및 부동산 이자 부담 증가 (0) | 2024.01.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