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주식투자를 하다 보면 다양한 주식용어를 듣습니다. 그중에 전고점이라는 것이 있는데요. '전고점에 저항을 받았다', '전고점에서 조정기간을 거치고 있다'. '전고점의 돌파하여 주가가 상승 중이다' 이런 전고점이라는 용어를 많이 들어봤죠? 그럼 전고점이 무엇이길래 이렇게 자주 등장하는지 살펴보겠습니다.
전고점이란?
전고점이란 말 그대로 현재 주가 기준으로 이전 고점을 전고점이라고 합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서 차트를 하나 열어보겠습니다.
현재 주가는 2795원입니다. 그럼 이전 고점은 어디일까요?
길게는 첫번째 동그라미 지점은 최고가 3650원 캔들이 전고점이겠죠?
짧게는 두번째 동그라미 지점인 3000원 언저리입니다.
여기를 전고점이라고 합니다.
그렇지만 신뢰도 높은 전고점은 최고가를 만든 3650원 지점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이유는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전고점은 일종의 저항 대라고 생각하면 쉽습니다.
바닥에서 출발한 주가나 재반등한 주가는 보통 상승을 하다가 보통 전고점에서 저항을 받습니다.
이유가 무엇일까요?
전고점에 저항을 받는 이유
전고점에서의 거래량을 보시면 많은 거래량이 있습니다.
이 거래량은 고점에서 매수한 사람부터 저점에서 매수한 투자자까지 다양합니다.
그렇다면 최고점 3650원에 주식을 매수한 사람이 있다면?
현재가 2795원이니 약 30%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가 입장을 바꿔서 3650원에 도달하면 어떤 상황이 발생할까요?
예 맞습니다. 본전에 왔으니 팔려고 할겁니다.
반대로 바닥권에서 다시 잡은 사람들은 전고점에 저항을 예상하고 팔려고 하겠죠
그럼 매도세가 아주 강할 수 밖에 없기에 저항대가 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전고점에 저항을 받지 않으려면?
예 당연히 거래량이 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전고점에서 팔려고 하는 매도 거래량이 나오지 않는다면 저항을 받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보통 전고점을 돌파한다고 합니다.
그럼 어떤 상황이 나올까요? 맞습니다.
매수 거래량과 함께 강력한 양봉이 출현합니다.
그리고 반대의 경우가 전저점인데요. 전저점에서는 저점 매수를 하고자 하는 매수세가 강할 것이니 당연히 반등을 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입니다. 그런데 만약에 계속적으로 바닥권에서 지지받아 반등하고 전고점에서 저항을 받아 하락을 하면 그것을 박스권에 갇혔다고 표현합니다.
주식투자의 기술적분석은 지지와 저항, 전고점과 전저점 그리고 거래량과의 상관관계를 이해한다면 주식투자에 대해서는 훨씬 성공률이 높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하루 투자공부 10분이면 내 평생의 삶이 질이 달라질 것이라 생각합니다.
여러분들의 성공적인 투자생활 기도하겠습니다.
주식용어 박스권 / 주가가 박스권에 갇혔다? 박스권 매매는 무엇인가?
지지와 저항이 무엇인가요? 지지와 저항이 주식투자의 전부일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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