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 위험 회피 심리 발동에 리스크 관리 해야 하나 시장의 긍정적 신호들이 나오는 국내 주식시장

어제 우리 국내주식시장은 코스피 -0.98% 코스닥은 0.03%의 보합으로 최종 마무리했다. 파월 의장의 변심으로 인한 매파적 발언이 국채금리의 상승을 만들었고, 이는 환율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우리 국내 시장의 투자심리 위축으로 인해 하락한 것으로 보이는데 특히나 환율이 1400원을 터치한 지금 시점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매도세에 국내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의 흐름이 좋지 못한 하루였습니다.

 

 

오늘 시장의 특이점을 찾아보자면 코스피 지수는 하락하였으나 개별종목의 흐름은 5:5 정도의 비율로 하락과 상승을 하였는데 개별종목들의 흐름 자체만으로는 나쁘지 않은 하루였다. 나는 어제 이구산업이 고점에서 하락하기에 이에 대한 최종정리를 통해 하락을 거듭하는 종목들중에 수익실현으로 정신승리를 한 하루다.

 

현재 이스라엘과 이란의 전쟁리스크로 인해서 전 세계 투자시장은 불안감에 매도세가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아직까지 국제유가가 급등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있는 점이 그나마 다행으로 미국이 어떻게든 이 상황을 해결하지 않을까 생각은 해 본다.

 

또 다른 최대 리스크인 환율의 상승도 금융당국이 1400원을 넘을시 시장에 개입하겠다는 의중을 공개적으로 밝히면서 환율의 안정을 만들어가고 있는 점도 그나마 위안거리이다

[환율 개입 의지 밝힌 금융당국]

 

 

시장이 기술적 반등만으로 마무리 된다면 위험한 상황이기에 시장의 흐름을 체크하면서 리스크 관리에 힘써야 할 시기라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