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에는 투자세력이 존재합니다.
그걸 우리는 보통 "세력"이라고 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투자자들이 세력일까요?
1. 시장조성자
2. 연기금 등의 기관투자자
3. 큰손이라 불리는 대왕개미?
4. 대주주
5. 작전세력
우리는 보통 이런 투자세력들을 "세력"이라고 합니다.
그럼 이런 세력들은 어떤 방법으로 투자에 임할까요?
이들은 주식을 아주 싼 가격에 사서 비싼 가격에 팔고 있습니다.
그럼 어떻게 싼 가격에 주식을 살 수 있을까요?
맞습니다. 바로 소문입니다.
그럼 어떻 소문이 가장 효과적일까요?
빙고!! 현실적으로 가장 좋은 방법은 뉴스입니다.
그리고 증권사의 애널리스트들입니다.
이들이 불안한 소리 몇마디만 해버리면 투자자들은 공포심리에 쌓입니다.
손실에 대한 공포심은 결국 매도세를 이끌어냅니다
그렇다면 세력들은 이 공포심에 내놓은 주식들을 싼 가격에 삽니다.
이렇게 세력들은 매집활동을 합니다.
위 차트를 처음부터 살펴보면
1. 강력한 매도세가 나오면 개미들은 단순 악재이니 곧 반등할 것이라고 희망회로를 돌리면서 물타기를 한다.
2. 그렇게 조용하게 일정기간을 보내다가 다시 한번 악재를 주며 개미털기를 한다.
3. 그럼 이때 공포심에 매도하는 개미들의 주식을 매수하고 그 결과 주가는 상승하면서 회복한다.
4. 이런 패턴을 보이면서 쌍바닥 등을 만들면서 위 차트와 같은 모양이 나온다.
시장은 언제나 여러가지를 쏟아냅니다.
정치권에서 악재를 토하기도 하고, 정부에서 각 종 경제데이터를 발표하면서 시장에 공포심을 줄 수 있습니다. 정말 다양한 뉴스와 소문들이 있습니다. 이 타이밍을 세력들은 놓치지 않고 주가를 하락시키고 주식을 매집하는 것이 세력의 매집활동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점이 있습니다. 세력들의 매집활동은 굉장히 치밀합니다. 그래서 며칠, 몇주, 몇달을 두고 주식을 매집합니다. 시장이 불리할만한 뉴스가 나오면 함께 움직입니다. 그래서 최대한 낮은 가격에 주식을 매집합니다. 이 매수로 인해서 악재를 어느정도 해소하면서 매집활동을 합니다. 그리고 가격 재상승이 있을때까지는 조용히 흘러간다. 그렇지만 너무 겁을 주면 공포심에 모두가 손을 털고 가버릴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포심에 의한 매도를 최소화하면서 신중하게 진행합니다.
어느정도 창고에 주식이 쌓이면 때론 비싸게 매도하기도 합니다. 그렇게 비싸게 넘긴 주식을 시간을 두고 기다리면서 뉴스와 소문에 공포심에 매도하는 주식을 이번에 비싸게 판 돈으로 싼가격으로 다시 매수합니다. 그럼 더 많은 주식을 보유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과정을 세력의 매집단계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공부' 카테고리의 다른 글
긴 몸통 캔들과 많은 거래량이 주는 의미는? (0) | 2025.02.03 |
---|---|
거래량 분석 간단하게 이해하기 (1) | 2025.01.22 |
거래량 동반한 양봉에 매수하라! 확률이 높아진다. (2) | 2025.01.20 |
20일 이동평균선 필승 매매법은? 아들에게만 알려줄 필승 비법! (2) | 2025.01.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