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말 제주도와 중부지역을 시작으로 다음 주부터 전국적으로 본격적인 장마철에 들어갑니다. 장마가 오기 전부터 장마관련주와 태풍관련주 등의 섹터들을 둘러봤습니다. 이번에는 경농이라는 종목에 대해 기술적 분석을 통한 매매계획을 세워보겠습니다.
장마관련주, 태풍관련주 농업의 대표 기업 경농
경농은 전형적인 농업과 관련한 기업으로 작물보호제 산업에서 한국농업의 기술력을 선도하는 기억으로 종자, 비료, 관수, 천적곤충, 친환경자재, 신선도 유지제 등 농산업 토털 설루션을 제공하는 명실상부 농업계 최고의 기업으로 보입니다. 여름철 농업에 대비하여 1분기에 영업실적이 가장 좋습니다. PER이 7.75이고, 업종평균이 13.10 임을 보면 상당히 견실한 기업이라고 생각되며 상승의 재료로도 아주 좋으며, 유통주식수가 450만 주밖에 안 되는 품절주이기도 합니다.
기술적 분석으로 보는 경농
어차피 이 종목은 여름 장마관련주 및 태풍관련주로 분류되는 테마주이기에 여름 한철 노리는 종목으로 접근하기에 기술적 분석으로 매매계획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차트를 보다보니 2022년 11월 28일에 84만주의 큰 거래량이 터지면서 긴 윗꼬리를 달았다. 또한 2022년 6월과 8월에도 제법 큰 거래량이 나왔습니다. 이런 모든 거래량들이 비슷한 주가에서 터진 거래량으로 이 모든 것들이 매집흔적으로 보입니다. 좀 더 의심을 해보자면 작년에 단기 상승을 하였던 2022년 2월에서 의 상승 거래량들도 매집의 흔적으로 보이는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기술적분석으로 보는 목표가/손절가
경농의 거래량은 대부번 10,000원 ~ 13,000원 사이에 거래량들이 터져 나온 것으로 보아 수익실현 구간이 아직은 없어 보입니다. 매매의 관점으로 본다면 장마가 시작되는 지금부터 이 종목의 단기 상승여력은 충분해 보입니다. 일단 목표지점의 설정을 2022년 11월의 큰 거래량이 터진 윗꼬리 긴 주가를 목표로 설정하고 진입해 볼 만합니다. 손절가는 240일 이동평균선이나 아랫꼬리를 만든 9,550원 선의 두 지점이 신뢰도가 높아 보입니다.
지금은 미국의 금리인상 경계감에 주식시장은 상당히 불안하며 조정장세의 시장 상황입니다. 장마관련주로 다음 주부터 오는 장마에 단기 상승을 할 여력은 있지만 손절가를 좀 깊게 잡고 철저히 아래로 분할매수해야 할 것 같습니다. 12,000원까지 상승을 한다면 분할매도로 대응하면서 수익을 챙겨가야 할 것 같습니다.
개인의 의견을 담았습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성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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