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투자일기/투자정보

소비자물가지수 CPI 주식시장의 향방을 가를 듯

by 김과장 투자 에세이 2024. 5. 11.
반응형

현재 주식시장은 파월 의장이 금리인상 가능성은 희박하다는 발언으로 인해 금리인하의 기대감으로 버티고 있지만 곳곳에서 매파적 발언을 하는 연준 위원들로 하여금 공포분위기를 조성하며 불확실성이 주식시장을 흔들고 있다.

 

 

이런 와중에 주목받는 지표인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5월 15일 있을 예정인데 CPI 결과가 향후 주식시장의 향방을 가를만한 분수령이 되고 있다.

 

 

주목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

미국 연준은 인플레이션이 둔화되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 즉, 지표의 수치를 절대적으로 확증한 이후에 금리인하를 하든 지속적으로 지금의 금리를 유지할지를 결정한다고 공언하고 있기에 소비자물가지수(CPI)를 가장 관심있게 보고 있다.

 

지난주 노동시장의 움직임은 실업수당 신청이 증가하는 것으로 고용시장이 둔화될 가능성이 높아지기에 그동안 급격한 금리인상의 효과를 보고 있는 상황으로 해석할 수 있다.  

 

시장치에 부합하면 호재가 될 CPI

다음 스텝은 인플레이션의 둔화를 보여주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인플레이션 둔화가 되고 있고 안정적은 경제상황으로 진입하는 신호들이 나와준다면 앞으로 금리인하의 기대감이 더더욱 증가하면서 주식시장은 호재를 맞을수 있는 것이다.

 

현재까지는 근원CPI(에너지, 식품 제외)는 3.6% 상승을 예측하고 있어 3월 상승률(3.8%)를 하회할 것으로 보고 있으며, 4월의 고용지표에 이어 시장의 예상치만큼 소비자물가지수가나와준다면 금리인하의 기대가 더더욱 커지기에 주식투자의 비중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다.

 

다음주 우리에게는 공휴일에 발표될 미국 CPI발표 호재가 될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