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주가는 어디까지 하락할까요? 예측되나요?

삼성전자 주가를 보고 있어요? 아주 많이 하락을 했어요. 트럼프리스크인지 국내 주식시장은 지금 엉망이예요. 사람들은 HBM반도체에 늦장 대응을 해서 그렇다고들 하네요. 하지만 저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아요. 왜 그런지 설득이 되는지 한번 보실래요?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삼성전자 주가

 

국내 주식에서 시총 1위는 삼성전자죠. 그리고 국내 주식시장에 외국인 투자자들 즉, 대형투자회사들은 그 자금을 가지고 삼성전자라는 개별종목을 살까요? 그렇게 하지는 않아요. 패시브 자금으로 투자를 해요.

 

아~ 패시브 자금이라는 것은 주식시장의 지수펀드라고 생각하면 되요. 코스피100, 코스피50 이런 ETF들어보셨죠? 시장지수펀드 등을 통해서 외국인자본이나 투자회사의 자본이 들어가요. 

 

그렇다면 이런 시장지수펀드에 우리나라 시총 1위 기업 삼성전자는 당연히 들어가 있겠죠? 외국인들이나 기관, 대형투자자들이 우리나라 시장에 삼성전자가 없는 지수펀드에 자금을 투자하기에는 리스크가 클테니깐요. 

 

그럼 어떨때 삼성전자에 투자를 할까요?

 

이거도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요.

첫번째는 환율이 안정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달러가격이 올라가면 환차손이 발생하게 되죠. 외국인들이 1달러가 1300원해서 이걸 사기 위해 환전해서 1주의 주식을 샀어요. 그런데 환율이 올라버리면 당장 주식을 팔아도 1달러가 안되는 가격이 되어버리는 거죠. 1달러? 감이 안 오죠? 그럼 단위를 바꿔서 백만달러, 천만달러라면 그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환차손이 생기게 되는거죠.

 

두번째는요. 리스크가 줄어야 해요.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신흥국이라고 하고, 무엇보다 우리나라는 기술력으로 먹고 사는 국가잖아요. 그러니깐 기술력을 위해서는 돈이 많이 필요해요. 그래서 미국과 중국의 영향을 가장 많이 받아요. 그리고 유가의 등락에도 상당한 영향을 받죠. 또한 북한과 대치중이라는 특수성도 있거든요. 그래서 다양한 리스크들이 존재해요.

 

삼성전자 주가에 투자하고 싶다면, 이 두가지만 살피면서 투자를 해도 좋아요. 

 

나라면 이럴때 삼성전자를 잘 살펴볼 것 같아요. 그래도 대한민국이 선진국에 속하는 국가이고, 트럼프리스크에 대한 내성, 환율에 대한 내성, 각종 리스크에 대한 내성이 생길즈음에는 외국인 매수세가 붙을 것이고 그렇다면 당연히 삼성전자부터 상승할테니 말이죠.

 

그럼 언제부터 삼성전자는 상승장이 될까요?

당연히 금리가 안정되어야 할꺼에요. 지금은 고금리 시대예요. 비록 미국 연준에서 금리를 내리고는 있지만 아직 우리나라는 여전히 고금리 상태이죠. 밖을 나가봐요. 사람들이 다들 일찍 집에 가요. 왜그럴까요?

 

맞아요. 돈이 없어요. 흥청망청 쓰고 놀만한 돈이 없는거에요. 코로나라는 특수한 상황이 시대적 흐름을 바꾼것도 있겠지만 지금은 시중에 돈이 돌 상황이 아니에요. 시장에 돈이 돌지 않고 있어요. 

 

정부에서 막대한 지원금을 풀어댔던 코로나 시대를 지나보낼때는 술을 못 마시니 주식투자, 코인투자 명품 등의 다양한 소비활동이 있었지만, 지금은 지갑에 돈도 말랐고, 주식투자나 코인투자의 성공보다는 실패도 많고 ^^ 사람들 지갑에 돈이 없어요.

 

그럼 돈이 들어오려면 금리가 낮아져야겠죠? 금리가 낮아지면 집도 살꺼고, 집을 사려고 하면 또 시장에 돈이 돌게 되고, 부동산도 오르고, 빚내서 주식투자도 좀 해보고, 코인투자도 해서 돈도 벌고 ^^ 

 

바로 이때 삼성전자 주가는 반등을 시작하지 않을까요?

지금 투자자들은 삼성전자의 주가가 어디까지 하락할지 물어봐요. 그렇지만 어디까지 하락할지 예측을 할 수 없죠. 그렇지만 확실한 것은 시총 1위 기업이라는 것과 글로벌 기업이라는 그리고 우리나라 코스피지수와 삼성전자 주가는 함께 움직인다는 것은 확실하지 않나요?

 

그래서 저라면 그 시기를 2년 정도 잡고 매달 50만원씩 적금 넣듯이 삼성전자 주식을 살 것 같아요. 어때요? 나쁘지 않은 투자 방법이겠죠? 

 

저와 함께 삼성전자를 바라보는 시각을 맞춰보실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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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글쓴이의 투자일기입니다. 전문가의 조언과 본인이 책임질 수 있을때 투자에 참여하시기를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