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증시의 연속 약세 마감, 부채한도 협상 주시
국내증시는 부채한도 협상을 하루 앞두고 강보합(약상승)으로 두 지수의 연속 약세 흐름을 끊어냈다. 코스피 시장에서는 외국인의 2283억 순매수, 개인 1281억, 기관 575억 순매도 하였으며, 코스닥 시장에서는 개인 1382억의 순매수, 기관 -802억, 외국인 -655억 순매도하며 최종 마무리했다. 코스피, 코스닥 두 지수는 장시작과 함께 갭상승으로 시작했지만 다 반납하고 마무리 하는 것으로 봐서 16일 부채한도 협상에 대해 상당한 경계감으로 볼 수 있다.
중국 청년 실업률 사상 첫 20% 돌파하는 등 , 경기지표 불안 그와 함께 하는 국내증시
중국은 청년 실업률이 사상 첫 20%를 돌파하고, 아직 냉각되어 있는 부동산 지표, 고정자산투자율도 시장전망치보다 낮은 수준에 발표되는 등 세계 경제 시장과 중국내 소비가 위축되는 등 경기가 어려움을 나타나며, 중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우리 경제는 환율이 또 다시 상승하게 되는 등 국내기관들은 순매도 포지션을 잡으며 여전히 눈치보는 중인듯 하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대장주의 반등?
외국인들의 순매수속에 반도체 대장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상승했다. 우리나라 대장주 삼성전자는 1.40% 오른 65400원, SK하이닉스는 4.63% 급등하며 90400원에 장을 마감했다.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 결과에 따라 반도체 종목들의 조정장세가 끝나고 상승으로 돌려세우는 자리이기를 빌어본다. 기술적분석으로는 쌍바닥후 상승하는 자리다.
2차전지 종목들의 지지반등?
반도체와 마찬가지로 현재 우리나라의 주력 섹터인 2차전지 종목들은 개인들의 매수세와 공매도 세력간의 다툼이 생기고 있는데 악재가 해결되고, 기관들 마저 개인들의 매수세에 올라타준다면 공매도 세력들까지도 숏커버링을 위해 2차 반등이 생길 수 있다. 그리고 기술적분석으로 봐도 지지라인을 만들어 내고 있다.
두근두근 조마조마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오늘 타결이 되지 않더라도,
좋은 분위기속에서 기한 연장만 해줘도 증시는 반등을 할 채비가 마련되어 있기에 오늘 협상을 기다려보자.
김마드의 개인의견을 담은 주식일기입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들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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