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채한도협상 각본대로 흘러가는 시장

부채한도협상 경계감에 뉴욕증시 하락 마무리

미국 뉴욕증시는 간밤에 부채한도협상 결과를 기다리다 장막판에 협상이 타결되지 못했다는 소식에 다우 -1.01%, 나스닥 -0.18%, S&P 500 -0.64%  하락으로 마무리했다. 하지만 이어 나온 뉴스에서는 짜여진 각본대로 흘러가고 있는중이다.

부채한도협상 긍정적 협상 연기

미국시간 오후 3시에 부채한도협상 테이블에 앉은후 1시간만에 협상을 끝냈다. 협상은 결렬되었지만 공화당의 매카시 의원은 "이번 주말까지 타결 가능하며, 짧은 시간에 할일이 많다"고 말했고, 슈머 원내대표 역시 "대화가 좋았고, 생산적이었다. 우리 모두는 디폴트는 끔찍한 선택지라는데 동의했다." 이렇게 발언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내증시는 어떻게 반응할까? 

단순 협상 결렬소식에 하락한 미국증시, 이후 결렬소식에 긍정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다시 뉴스가 나온 상황에서는 우리의 증시는 어떻게 반응할까? 나는 후자에 손을 들어주고 싶다.  부채한도 협상은 결국에 해결될 문제이고, 현재는 협상결과는 디폴트까지 몰고 갈 가능성은 제로에 가까운 상태로 협상 결과는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주식은 어차피 심리상태가 가장 많이 적용된다. 그러면 어제 우리증시에 반도체 종목들이 강한 상승을 보였는데 반도체와 2차전지 종목들은 이 곳을 지지라인으로 생각하고 상승을 거듭할 가능성이 커졌다. 

 

반도체 종목, 2차전지 종목들의 오랜시간과 깊은 조정이 끝나감은 우리 증시가 상승으로 방향전환을 할 수 있는 좋은 재료이니, 혹시 모를 약세장에 대비하면서 조금씩 매수에 관점으로 전환하며, 철저한 손절과 분할매수로 접근해보자.

---

본 블로그는 개인의견을 담은 주식일기입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들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