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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시황

미국 시장의 불확실성은 우리 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by 김과장 에세이 2025. 2.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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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둔화와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속에 투자심리가 얼어붙으면서 미국 3대 지수는 하락하면서 마감하였다. 투자심리가 하락하면 매도세가 우위를 보일 수 밖에 없다. 이유는 찾아보았다.

 

일단 2월 소비자심리지수는 64.7로 1월보다 7포인트가 떨어졌고, 시장 에상치보다는 약 3포인트 정도 낮게 나온 것이다.

 

기대 인플레이션 이 전원 대비하여 1% 급등하면서 이것 역시도 시장을 불안하게 만든 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소비자들의 인플레이션에 대한 기대치가 급등한 것은 아무래도 트럼프 관세의 영향이 큰 것이라고 생각해 볼 수 있다. 불확실성은 소비심리를 흔들수 밖에 없다. 특히나 기술주 종목들은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다.

 

중국 박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검출 소식 역시도 소비심리나 투자심리를 위축시킬 수 밖에 없고, 현금화를 시켜놓고 오히려 이런 악재들 속에서 하락을 기다리거나 악재의 해결을 기다리려는 심리가 우위에 있을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이런 저런 이유들로 미국 경제의 소비심리, 투자심리가 얼어붙은 상황에서 이번주 28일 발표될 미국 PCE(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가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다.

 

또한 제조업지수, 신규주택 판매 지표, 연준 주요 인사들의 발언까지 산넘어 산이 즐비해 있는 이번주는 리스크 관리가 필요해 보이는 한주간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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