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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분석

국내주간증시 전망, 미국 부채한도 협상 경계감에 시작

by 김과장 에세이 2023.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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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속에도 불안한 세계경제와 증시

지난 주간 코스피 시장은 2537.79 포인트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 4천억, 기관 7천2백억을 순매수 하였고, 코스닥 시장에서는 841.72 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피 시장에 비해 외국인의 수급이 적었지만 그래도 403억의 순매수세를 보이며 최종마무리했다. 그렇지만 지난 금요일은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이 다시 결렬되면서 뉴욕증시는 하락하며 마무리했다.

 

어차피 타결될 부채한도 협상이지만 경계감은 늦추지 말자

지금 시장은 막바지에 다다른 미국의 부채한도협상을 주목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부채한도협상 경계감속에 투심이 움직이고 있고, 주식시장도 마찬가지로 부채한도 협상의 내용에 따라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도 매카시 하원의장도 부채한도 상향 실패에 따른 디폴트는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고, 그와 관련하여 계속 협상중에 있지만 바이든도 매카시 의장도 쉽게 결정하기는 어렵다. 개똥철학이지만 이미 협상은 끝났을 것 같고, 발표 시기를 조율하는 중일 가능성이 크지 않을까? 너무 빨리 결정해도 각 정당에서 궁시렁 궁시렁거릴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결국 발표의 시기가 문제이지 협상이 불발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보면 될 것 같다. 

 

미국의 6월금리, 한국의 5월 금리는 동결 가능성 우세

파월의장은 지난 주 6월 금리는 인상이 아닌 동결 늬앙스를 비췄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주 25일에는 한국은행 정례회의가 열리는데, 우리 역시 동결 가능성이 높지 않을까 생각한다.  우리의 4월 소비자물가지수는 3.7%에 진입했고, 물가안정 구간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하지 않나 싶다. 

 

그렇다면 반도체를 공략하자.

지금 국내 주식시장의 투자 방향성은 반도체이다. 코스피 시장에서 외국인들의 순매수세는 주로 전지전자 섹터쪽에 몰렸으며, 기관 역시도 전기전자 섹터를 매수하였다.  코스닥은 2차전지의 약세속에 반도체 업종이 강세를 보였다. 유동성 즉, 약세장에서는 분명히 돈이 몰리는 곳으로 투자를 해야한다. 에코프로나 에코프로비엠처럼 고점에 있는 2차 전지보다 바닥권의 반도체 대장주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의 대형주에 관심을 가져보자.

 

시장의 흐름은 이렇게 분석 할 수 있지만, 미국의 부채한도 협상은 주식시장에는 투자심리를 위축할 만한 이슈는 분명하다. 다음주에 부채한도 협상이 타결이 될때까지는 투자비중을 높이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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