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권 분쟁 한미사이언스 주가 전망 주식투자에는 호재

한미사이언스는 현재 경영권 분쟁중에 있는데 지분의 7.66%를 가지고 있으며 캐스팅보트를 가지고 있는 국민연금이 이번 경영권 분쟁에서 한미그룹의 모녀(송영숙 회장, 임주현 사장)에게 유리한 표를 던지기로 하면서 주가의 흐름은 어떻게 전개 될지 살펴보자.

 

 

---

이번 경영권 분쟁은 주식시장에 호재

 

보통 경영권 분쟁이 있는 종목은 상승을 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그 이유는 결국 경영권 분쟁은 지분율 다툼인데 상대보다 많은 지분을 차지하기 위해서 직접 주식을 매수도 하고 본인들에게 유리한 우호지분을 만들기도 하면서 주식을 많이 가진 사람은 주식을 내놓지 않을 것이고 시장에 떠돌아 다니는 주식은 계속 매집활동이 발생되니 당연히 주가는 상승하는 것이 기본이기 때문이다.

---

한미사이언스 지분 다툼 현황

결국 경영권 분쟁으로 인해 주가가 상승하면 한쪽이 패배한다고 해도 과연 패배일까?

 

송영숙 회장과 그의 장녀 임주현 사장은 현재까지 가족, 재단 등 확보 지분이 35%에 한미사우회, 국민연금까지 43% 정도의 우호지분을 확보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으며, 임종윤, 임종훈 형제는 한양정밀 회장 지분까지 해서 40.57%의 지분을 확보한 상태이다.

 

하지만 양쪽 모두 과반의 지지를 확보한 것이 아니기에 우호지분을 확보하고 본인들의 지분을 더 확보하기 위해 엄청난 지분 싸움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하며, 시장에 나도는 주식까지 매수하면서 주가의 상승을 이끌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렇다면 결국 지분 싸움이 끝나도 주가는 상승했기에 패배의 쓴잔과 함께 주가의 상승으로 돈은 만지게 되는 상황이지 않을까?

---

작은 거래량에도 크게 하락하는 주가

상승추세에 있는 한미사이언스 52주 신고가 56200원 넘길까?(출처:키움증권HTS)

 

주가의 흐름은 어찌되었든 상승추세이다.

 

차트에서 보다시피 주가는 저점을 높이면서 상승세를 만들고 있다. 1월 16일에는 거래량을 동반하여 급등을 만들었고 이후에 많은 거래량들을 동반하면서 주가가 하락하였기에 여기가 정점인가 생각해 볼 수도 있었다.

 

그렇지만 4만원대 언저리에서 지지를 받으면서 주가를 조정을 받고 있는 상태인데 고점으로 주가를 털고 나간 자리라면 아무래도 전저점의 돌파자리를 지지라인으로 만들면서 주가가 조정 받지는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지를 한다는 것은 그만큼 돈의 힘으로 받힌다는 뜻으로 해석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

지금까지 경영권분쟁이 한창인 한미사이언스를 살펴보았는데 경영권 분쟁이라는 주식시장에서는 호재로 볼 수 있는 장점을 가졌고, 아직까지 경영권 싸움이 한창이라 볼 수 있는 한미사이언스 주가 전망은 매수관점으로 바라보는 것이 현명하지 않을까 생각해보게 된다.

 

---

투자권유가 아닌 개인기록입니다 본인의 책임하에 전문가들의 조언을 얻어 투자결정하시기를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