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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투자공부

경기 일정주기 이론 콘드라티예프 파동 상승 하락 사이클

by 김과장 투자 에세이 2024. 4.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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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경제공부중 경기의 사이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한다. 경기는 일정한 주기로 사이클을 타는데 상승후에는 하락하고 하락후에는 상승한다. 이런 상황을 콘드라예프 파동이라고 하는데 좀 더 자세히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보자.

 

콘드라예프 파동이란?

역사적으로 살펴보면 기술혁신이 인간사회를 혁신하는 변화의 흐름을 주는 사례들이 많다. 산업혁명 초기 증기기관차의 발명은 기존의 마차라는 교통수단에서 엄청난 혁신을 가져왔다. 그런 과정을 거쳐서 자동차라는 교통수단이 자리 잡게 된 것이다. 이후 지금처럼 인터넷 환경이 자리잡게 되는 시간까지 만들어냈는데 이는 대체적으로 50년 주기로 발생하고 있다.

 

이렇게 특정 주기로 기술적 변화의 혁신이 이뤄진것을 연구한 사람이 니콜라이 드미트리예비치 콘드라티예프라는 소련의 학자이다. 콘드라티예프는 독일, 영국, 프라스 등의 주요 국가들의 경제 상황을 분석했는데 자본주의는 특정 주기로 경기가 상승과 하락을 사이클을 나타내는 경기순환곡선을 보인다는 점을 발견하였다.

 

이것을 콘드라티예프 파동으로고 한다.

 

경기는 호황 - 경기침체 - 불황 - 회복의 4가지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 상승과 하락은 약 50년 주기로 파동을 본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비슷한 가설 키친 파동, 주글라 파동, 쿠즈네츠 파동

키친 파동은 영국 통계학자인 조셉 키친의 학설인데 경기순환의 가장 중요한 요소가 재고이며 재고 현황을 파악할 결과 경기순환은 약40개월 주기로 성장하고 퇴보한다는 이론이다. 키친 파동은 사이클이 4년 이내로 일상에서 말하는 경기순환의 기준이 되었다.

 

주글라 파동은 프랑스 통계학자 클레망 주글라가 제시한 이론으로 고정자산에 대한 투자로 인해 7년에서 11년 간격으로 경기가 어려움을 거듭한다는 이론이다. (경기순환과정: 기업의 설비투자 증가 - 생산증가 - 과잉생산 - 기업 설비투자 감소 )

 

쿠즈네츠 파동은 스미스 쿠즈네츠라는 미국의 경제학자가 국가의 경제성장률은 15~25년 주기로 순환한다는 것을 발견한 이론이다. 이는 건설순환이라고도 하며 인구가 늘고 낙후지역의 도시화가 이뤄지면 기존의 건물을 재건축 하는 등의 수요가 늘어나면서 건축붐이 일어나는 것을 강조한 장기 순환 이론이다.

 

 

주식시장에서도 엘리어트 파동 등의 여러가지 파동이론이 있다. 상승 5파와 하락 3파인데 이처럼 주식시장에도 모든 파돈은 상승과 하락의 사이클을 겪는다는 내용이다.

 

항상 상승만 할 수 없고 항상 하락만도 할 순 없다. 투자를 할때에는 이런 파동을 잘 이용한다면 투자의 성공에 한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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