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티앤씨 주가 30% 하락 주주환원 대응책 제시할까?

 

11월 18일 종가 -23.75%를 기록한 효성티앤씨는 주가하락에 주주들이 속앓이를 하고 있고, 주주가치를 생각해 달라고 토로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효성티앤씨 주가 주주환원 대응책이 제시 될까요? 

 

석유화학 종목의 투자심리는 물론 한국주식시장 자체가 투자심리가 완전히 얼어붙어 있고, 트럼프 트레이드 리스크 악재로 환율의 상승이 외국인 투자자들의 입성을 막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런데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부를 효성티앤씨가 안을 수 있다는 조식이 주가를 끌어내린 것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뉴는 효성화학의 특수가스 사업부를 비싼값에 사오지 않겠냐는 심리로 인해 주가가 하락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주봉상 지지라인인 258000원을 하향돌파한 효성티앤시 주가

 

11월에만 30% 넘게 하락한 효성티애씨 주가는 화학섬유 제조업을 하는 기업입니다. 중국이 경기부양책을 내놓았지만 석유화학 섹터 자체의 기대감이 굉장히 상승하였지만 중국이 석유화학 섹터 자급률이 높아지고 있기에 이슈에 대한 상승을 이어가지 못했습니다.

 

효성그룹 효자기업이고 증권가의 전망치보다 6% 가량 영업이익을 더 낸 효성티앤씨가 효성화학의 재무 리스크를 안게 되면서 주가는 빠진것이 가장 현실적인 이유라고 생각되지만 주주환원 대응책으로 인수관련 재공시(포기)하거나 배당을 좀 더 늘려준다면 아무래도 이 사태가 조금은 진정될 것이고 그 이슈에 따라 주가는 재반등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