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다우 -0.17%, 나스닥 +0.18%, S&P 500 +0.05% 의 보합권에서 마무리 되었다. 내일과 모레 연이어서 CPI(소비자물가지수), PPI(생산자물가지수) 발표를 앞두고 있어서 그런지 더욱이 시장은 이 지표의 결과를 궁금해 하는 모양으로 지수가 출렁이는 모습이다.
지방은행 문제? 경기침체? 금리인상? 뭐 하나 매끄럽게 마무리 된게 없기에 항상 이와 관련된 섹터들을 점검해야 하고, 또한 환율의 움직임, 미국 국채의 움직임, 그리고 무엇보다 대한민국 증시의 3대 선두주자인 2차전지, 반도체, 자동차 관련 섹터까지 점검해야 하니 우리 역시도 이리저리 눈치보기에 여념이 없다.
뉴욕증시는 보합권에서 마무리 되었지만, 미국 국채금리가 상승했다. 2년물 국채금리가 4.00% 상승, 10년물 국채금리 3.507% 상승한 모양세다. FOMC가 기준금리 인상에서 동결방향으로 분위기를 잡았음에도 국채 금리는 상승을 하고 있다. 최근에 실업율 지표가 역대급으로 너무 좋게 나와 경기침체 우려는 해소될 지 모르겠지만 FOMC의 금리인상에 무게를 실어줄 지 모른다. 그래서 이번주 발표될 CPI와 PPI의 결과에 따라 시장이 요동칠 가능성이 높다.
이렇듯 현재 6월 14일 FOMC 에서 금리인상 가능성이 8%에서 15%까지 상승했다. 이번주 CPI가 연준이 기대하는 수준으로 잡히지 않는 인플레이션을 보인다면 미 연준은 결국 추가 금리 인상 카드를 꺼내 들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나마 환율의 흐름은 우리 증시에는 긍정적으로 흘러가고 있다. 달러는 하락하고, 달러 인덱스도 안정적 흐름을 보이고 있다. 문제는 우리나라의 기준금리와 미국의 기준금리가 상당한 폭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불안하지만 그런데로 잘 버티고 있는 모양이다.
이번주 CPI, PPI 결과에 따라 시장의 변동성이 커질만큼 이번주까지는 좀 관망세를 가져봄이 어떨까 생각한다.
<나의 다짐> 절대로 꺽이지 말고, 날마다 조금씩만 성장하자 / 욕심의 끝은 실패다.
김마드의 주식투자일기입니다.
읽어주신 모든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투자의 최종책임은 본인들의 몫이니, 현명한 판단으로 투자하시기 바랍니다.
'특징주 분석' 카테고리의 다른 글
미국증시 시장의 눈치보기중! CPI,PPI,부채한도협상 경계감에 하락 (0) | 2023.05.10 |
---|---|
국내증시 미국 CPI와 PPI 눈치보기중 (0) | 2023.05.10 |
주식시장은 지금 눈치작전중? (0) | 2023.05.09 |
영보화학 주가 급등 할려고 시동 걸었나? (0) | 2023.05.08 |
미국증시 애플 실적 등에 업고 날다. (0) | 2023.05.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