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황, 미국 CPI 관망세속에 코스피 8거래일 연속 하락 / 단기조정을 받는 코스피

 

현재 코스피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미국의 CPI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부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며 8거래일 연속 하락으로 마감하였습니다.

 

오늘증시시황 미국CPI발표 앞둔 관망세

 

향후 코스피의 움직임은 미국 시장 동향 및 국제적인 경제 상황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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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 앞두고 관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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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증시에서는 11일 코스피가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심리가 나타나면서 상승 출발했지만, 마감 직전에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상승세를 유지하지 못했습니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1.71포인트(0.07%) 하락한 2540.27에 마감했으며,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774억원, 3483억원을 순매도하고, 개인은 7105억원을 순매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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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현물 ETF 상장 승인속 관련주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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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비트코인 현물 ETF(상장지수펀드)를 승인한 영향으로 한화투자증권을 비롯한 증권업종이 1%대의 상승을 기록했고, 통신장비 업종도 6G(6세대 이동통신) 관련 소식에 따라 4%대의 상승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보험, 화학, 전기가스업 등은 1%대 하락했습니다.

 

코스피 상위 종목 중에는 카카오가 2%대 상승하고, SK하이닉스와 LG에너지솔루션은 1%대 상승했습니다. 에코프로와 에코프로비엠이 코스닥에서 4% 상승하며 주목받았습니다.

 

코스피 일봉 차트(출처:키움증권HTS 0600 키움종합차트)

 

코스피가 미국의 CPI 발표를 앞두고 관망세를 보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결과에 따라 국내 증시에 영향을 미칠 부분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지만 단기조정이라고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