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천만 돌파, 영화계 새 역사 쓰는 '서울의 봄' 관련주들의 주가를 분석해보자

 

서울의 봄이 군사쿠데타를 다룬 감각적인 내용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켜 천만 돌파에 성공했습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발표에 따르면, 이 작품은 범죄도시3를 능가하여 올해 최고의 관객 동원 영화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김성수 감독의 뛰어난 연출과 황정민, 정우성의 탁월한 연기력이 작품의 퀄리티를 높였으며, 이는 코로나19 이후 네 번째로 1천만 관객을 돌파한 성과를 이끌어냈습니다.

 

출처: 서울의 봄 네이버 포토

 

이 영화의 성공이 주식시장에도 큰 파급효과를 미치고 있습니다. 서울의 봄 관련주들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데, 어떤 종목들이 특히 주목받고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영화의 성공으로 인해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기업의 가치가 상승 중이며, 향후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황정민, 정우성 등의 주연 배우들의 활약으로 연관 기업들도 주목받을 수 있고, 황정민, 정우성이 모델로 활동하거나 관련 광고에 출연한 기업들 역시 관심의 대상일 수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의 봄'의 성공은 전반적인 영화 산업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배급사는 물론 배급사의 지분 보유기업까지 '서울의 봄' 관련주들을 아래와 같이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콘텐트리중앙

 

서울의 봄의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와 배급사인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그리고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의 지분 보유 기업인 콘텐트리중앙까지 연결되어 있는 구조입니다.  '서울의 봄'의 흥행에 따라서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콘텐트리중앙은 큰 이익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키움증권hts 콘텐트리중앙 키움종합차트

 

기술적 분석에서는 2022년 4월 10일의 240일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 후 하향 추세를 이어가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120일 이동평균선을 돌파하며 지지를 받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중장기적으로 상승 전환의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습니다.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와 콘텐트리중앙의 향후 주가 동향은 '서울의 봄'의 지속적인 성공과 함께 향후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동향에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덱스터

 

덱스터가 '서울의 봄'에서 디지털 색보정 및 음향작업에 참여한 것은 작품의 퀄리티 향상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보입니다. 이런 기업들이 작품 제작에 참여하면서 그들의 기술적 역량이 더더욱 부각되고, 전반적인 영화산업이 활성화 될 수록 이로 인해 수익성이 향상될 수 있습니다.

 

키움증권hts 덱스터 키움종합차트 0600

 

기술적 분석의 관점으로 주가를 해석해 보자면 2022년 4월 25일의 240일 이동평균선 하향 돌파 후 하향 추세를 지속하고 있었지만, 최근에는 20일 이동평균선이 상승 전환하여 전고점을 경신하며 상승 추세로 전환하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러한 추세는 당기순이익의 흑자전환을 기대해 볼 만한 기반이 될 수 있습니다.

 

덱스터가 '서울의 봄'과 같은 대형 작품에 참여하는 등의 활동이 계속된다면, 기업의 성과 향상은 물론 투자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직은 추세를 완전히 돌리지 못한 자리로 향후 동향을 지켜보며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향후 콘텐트리중앙, 덱스터 주가를 확인하며 기업들의 활약과 영업이익 등을 주의 깊게 지켜보며, 산업 동향과 함께 투자 결정을 내리는 것이 합리적일 것입니다. '서울의 봄'의 성공으로 산업 전반에 활력이 불어넣고, 기업과 투자자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열릴 것으로 기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