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당제약 주가 전망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악재 해소

삼천당제약 유럽 파트너사로부터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SCD411) 마일스톤 추가수령으로 최종 승인이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다는 기대감과 미국의 특허 침해 피소설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함으로써 사의 악재가 해소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발생되었다.

 

아일리아 바이오시밀러 특허 침해 리스크 해소가 삼천당제약 주가 상승을 가져올까?

 

일단 삼천당제약은 2013년 옵투수제약을 인수하여 안과용 치료제 전문 업체로 입지를 견고히 구축하였다. 당시 옵투스 제약은 국내 일회용 점안제 생산 1위 업체였다. 이를 계기로 미국, 독일과 공급계약 체결을 해왔고, 제네릭 점안제는 FDA 심사중에 있다.

 

그렇다면 바이오시밀러가 무엇이냐?

황반변성(안과질환의 일종) 치료제인 아일리아는 전 세계 매출 13조원에 해당하는 의약품이며, 대체불가능한 치료제로 알려져 있는데 2024년 6월이면 특허가 만료되기에 많은 제약사에서 공급을 하고자 하고, 여기에 삼청당제약이 진입한 것이다.

 

삼청당제약은 2020년 5월 미국 FDA 임상 3상 승인 후 2022년 3분기에 완료하였고, 진입장벽의 구축을 위해 제형 특허까지 확보하였다.

 

간단하게 말하면 특허 만료되는 치료제이고 돈 되는 치료제를 삼천당제약이 만들고 공급하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제 삼천당제약의 주가의 흐름을 살펴보면저 향후 흐름을 전망?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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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로 보는 삼천당제약

신고가 이후 거래량이 동반되면서 하락하는 삼천당제약 주가

 

불안한 차트의 자리를 보이고 있다. 직관적으로 봐도 신고가를 기록한 이후 하락을 하는 주가는 거래량을 동반하고 있다. 

 

이는 두가지로 해석해볼수 있다. 물량을 넘긴것일수도 있고, 물량을 매집한 것일수도 있다. 

 

그렇지만 보통 최고점에서 하락하면서 발생한 거래량은 물량을 넘긴 것으로 해석하는 것이 정신건강에 이로울 것 같다.

 

삼천당제약을 최대한 긍정적으로 본다고 해도 목표주가를 설정하는 것은 현 시점에서는 어려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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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당제약은 이미 아일리아 이슈로 크게 상승하였고, 지금 그 악재를 해소하는 뉴스가 나오고 있지만 악재해소가 호재는 아니기에 너무 많은 상승해버린 주가가 하락을 할때는 조심할 필요성이 느껴진다.

 

기술적분석으로 분할매수로 대응하고 손절칼같이 잡고 덤비지 않는 한 이 종목은 위험해 보이는 것은 분명해 보인다.  나는 삼천당제약은 어떤 변수로 크게 상승을 한다고 하더라도 매수로 대응하지는 않을 종목이다.

 

이 글은 투자권유가 아닌 개인기록용 글이므로 이 정보로 인한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음을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