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역대 최대 수출 실적 달성 업황 완전 회복, 기대해볼 반도체 주식

올해 상반기 우리나라의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9.1% 증가한 3,348억 달러를 기록했고, 수입은 6.5% 감소한 3,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상반기 기준 무역수지는 231억 달러 흑자를 달성해 2018년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 자동차, 선박 등의 주력 수출품목들이 호조를 보이면서 수출 플러스 흐름을 견인했다.

 

이에 힘입어 각 종 반도체 업종은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도체 관련주(출처:키움증권hts 섹터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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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수출입 동향

올해 상반기 수출은 전년 대비 9.1% 증가한 3,348억 달러를 기록했다. 수입은 6.5% 감소한 3,117억 달러를 기록했다. 상반기 기준 무역수지는 231억 달러 흑자로, 2018년 이후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6월 수출은 전년 대비 5.1% 증가한 570억 달러, 수입은 7.5% 감소한 490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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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출품목 실적

정보기술(IT) 전 품목 수출은 4개월 연속, 합산 수출액은 8개월 연속 증가했다. 반도체 수출은 역대 최대 실적인 134억 2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자동차 수출은 하이브리드 차량 수출 호조로 상반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인 370억 달러를 달성했다. 선박 수출도 지난해부터 이어온 호조세가 지속되며 118억 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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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수출국 실적 및 전망

미국 수출은 110억 2천만 달러로 6월 중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중국 수출은 4개월 연속 증가 흐름을 보이며 107억 달러를 기록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반도체, 자동차 등 주요 품목의 수출 호조와 함께 미국, 중국 등의 주요 수출국에서도 양호한 실적을 보였다. 이에 따라 상반기 중 수출 플러스, 무역수지 흑자를 동시에 기록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