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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투자정보

마리화나 관련주 살펴보기 미 행정부 타이레놀급 저위험 약물로 재분류 방안 추진

by 김과장 에세이 2024. 5. 3.

미국의 조 바이든 행정부는 마리화나(대마)를 저위험 약물로 재분류하는 방안을 추진한다고 밝히면서 11월 대선을 앞두고 젊은층과 비백인을 겨냥한 정치적인 정책으로 해석되는 방안을 추진하면서 논란이 되고 있다.

 

미국 법무부 산하 마약단속국(DEA)은 마리화나를 헤로인, 엑스터시, 리서직산디에틸아마이드(LSD)와 같은 1군 약물에서 제외를 하면서 타이레놀 등의 해열제와 같은 3군 약물로 낮추려는 마리화나 재분류(안)을 권고했다.

 

 DEA의 권고가 백악관의 승인과 민간 의견 수렴 절차 등을 거치어 최종 확정할 경우네는 대마는 신체적 정신적 의존도가 낮은 약품으로 분류될 전망이기에 이와 관련주를 살펴보자


우리바이오

2021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의료용 대마 재배, 대마 성분 연구를 위한 '마약퓨취급학술연구자' 및 '마약류원류물취급자' 승인을 취득하였기에 마리화나 관련주로 분류될 만 하다.

우리바이오차트
상승추세에 있는 우리바이오

 

차트상으로 바닥권에서 보이는 거래량들이 아직 큰 상승을 하지 않은 주가의 에너지 응집과 거래량 매집으로 보이기도 한다. 

오랜 시간 하락추세에서 작년 9월 바닥권을 만든이후에 상승추세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오성첨단소재

자회사 카나비스메디칼이 KAIST 연구진과 마리화나 화학물질 '카나비노이드'를 활용한 의료용 대마초 연구 및 개발 이력이 눈에 띈다.

오성첨단소재차트
아직까지는 바닥권인 오성첨단소재 주가

 

별 매력은 없어보이고 끼도 없어 보이지만 그래도 바닥권은 지켜내는 주가가 수상하기는 하다. 2023년 9월의 상승전의 자리에서 지지받는 모습이라 살짝 기대는 가지는 차트지만 우리바이오보다는 매력이 없다.

 

화일약품

의료용 대마의 퇴행성 뇌질환 효과 연구 발표, 특허 보유한 카나비스메디칼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화일약품차트
아직까지는 하락추세라 볼 수 있는 화일약품 주가

 

아직까지 추세를 만들지 못한 화일약품은 이 자리에서 변곡점을 만든다면 2200원까지의 목표가를 가질 수 있겠으나 이 종목 역시 우리바이오보다는 매력적이지 못한 차트의 모양을 만들고 있다.

 

애머릿지

미국 네바다주 소재 자회사인 NP Pham, LLC을 통해 카나비스(대마초)관련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8년 10월 대마초 사업 강화를 위해 대마초 재배 업체는 미 NP Agritech Corporation 지분을 취득하였다.

애머릿지차트
바닥은 만든듯한 애머릿지 주가

 

아리송한 주가의 흐름이다. 장기 이평선 아래에서 바닥은 만든 모양을 보이고는 있다. 이 변곡점이 어떤 의미를 가질지는 모르겠지만 1800원 전고점을 돌파한다면 추세를 돌린 것이 아닐까?


이 자료는 개인의 투자기록용 글이며 이 정보를 통한 투자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