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을 달랜 파월 의장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완전히 어긋나지만 않는다면 주식투자 비중을 높이자

안녕하세요 김과장입니다.

 

드디어 오늘이면 소비자물가지수 CPI 발표가 있습니다. 어제 주식시장은 이런 경계감에 엇갈리는 경제지표까지 주식시장에 하나 좋을 것 없는 상황이기에 이런 경계감에 관망세를 보일줄 알았던 국내증시는 외국인의 순매수세에 상승으로 마감하였습니다.

 

국내증시

외국인과 기관의 순매수에 상승한 국내증시(출처:키움증권HTS)

 

항상 신기하게도 개인투자자들은 외국인과 기관의 매수세가 있으면 개인들은 왜 매도세를 보일까요? 신기할 따름입니다. 

 

1. 코스피 0.11% 상승, 코스닥 0.90% 상승

2. 외국인 투자자 코스피 845억원 순매수, 코스닥 2109억원 순매수

3. 환율 1369.10원(0.07%) 으로 전일대비 0.9원 상승

4. WTI 유가 78.02달러(-1.39%) 전일대비 1.10달러 하락

 

외국인과 기관들의 순매수세에 국내 증시는 상승하였는데요. 개인들의 매도세가 아니였다면 정말 좋은 그림이 나왔을꺼라 생각하는데 아쉬운 마음에 어제밤 미국시장을 지켜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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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증시 

간밤에 미국증시 역시도 상승으로 마감되었습니다. 소비자물가지수에 대한 기대감이지 않을까 생각하는데요. 살펴볼까요?

파월의장의 비둘기적 발언에 상승으로 마감한 미국증시(출처:다음증권)

 

1. 4월 PPI(생산자물가지수) 전월대비 0.5% 상승(월가 예상치 0.3%)

2. 개인소비지출(PCE)물가지수 영향 미치는 의료비와 항공료 등의 상승률 둔화

3. 파월의장 "금리인상 가능성은 낮다. PPI물가는 혼재되었다."

4. 헤드지표는 안 좋지만 일부 품목 인플레이션 둔화 움직임

5. 게임스톱 60.1%, AMC 31.98% 밈주식 폭등

 

이렇게 미국 시장도 경제지표는 안 좋았지만 파월의장이 시장을 달래는 발언을 하면서 미국 증시를 안정시켰습니다. 이렇게 된다면 오늘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도 예상치를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면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에서 벗어났으니, 주식시장에 다시 한번 비중을 살짝 높일 타이밍이 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밤 발표될 소비자물가지수(CPI)를 잘 지켜보면서 이대로만 분위기가 흘러 가 주기만을 바래봅니다.